2부예배 -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난 한 주간도 저희들을 주안에서 선하게 인도 하시고, 오늘 거룩한 주일을 맞이하여 주님 앞에 나와 예배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 앞에 머리 숙인 이 시간, 먼저 회개의 영으로 함께하시어 저희들을 예배자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정결케 하옵소서.
세상에서 선한 싸움 싸우고 지치고 상한 심령으로 나왔사오니, 예비하신 말씀을 통하여 무지한 저희들이 깨닫게 하시고 상하였던 심령들이 소생하게 하시며, 메마른 영혼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옥토를 허락 받게 하옵소서
은혜의 말씀을 통하여 무뎌진 영안이 열리고, 보이지 않았던 것을 보게 하시고, 느끼지 못했던 것을 느끼게 하옵소서.
오늘 특별히 추수감사절로 예비하시어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은혜를 다시 한번 기억하게 하시며, 강퍅하고 감사할 줄 모르는 저희들의 마음을 돌아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은혜를 다시 한번 기억하게 하시고, 참을성 없으며, 의심 많고, 감사할 줄 모르는 저희들의 마음을 진심으로 회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무 공로 없는 저희들을 오늘 이 자리에 있게 하심과, 때마다 필요를 채워주시는 예비 하심과, 그리고 이 순간의 한 호흡에 까지, 우리들의 영으로 하여금 감사한 마음을 깨닫게 하여 주시고 한 순간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이미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가 너무나도 놀랍건만, 감사함으로 누리지 못하고, 불평 불만의 삶을 사는 저희들이 얼마나 어리석은지요.
하나님을 주님이라 부르면서도 때때로 자신을 의지하는 어리석은 모습을 긍휼히 여기시어 저희들의 삶을 주님께 온전히 의지하는 큰 믿음 주시고, 세상에 어떤 것도 자랑하지 않게 하시며. 어떤 일을 하던지 주님께 하듯 하게 하시고, 낮아지게 하시며 주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시고 항상 기쁨으로, 은혜로, 성령으로, 충만한 삶이 되게 하옵소서.
바울과 실라와 같이 상황을 초월하여 감사할 수 있게 하시고,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기도와 간구로 우리의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뢸 수 있도록 우리의 믿음을 더하시옵소서
이 나라와 겨레를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의 이 혼란과 정의롭지 못함이 남의 탓이 아니라 우리가 진정으로 회개 하고 거듭나야 바로 설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들 속에 버리지 못한 옛사람의 성품이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 행실이 세상사람들의 본이 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 하여 주옵소서.
서로를 돌보는 일에 성심껏 하게 하시고 사랑과 봉사로써 미움을 극복하여 하나되게 하시고, 아론과 훌 같이 지도자를 도우며, 요셉 같이 유혹을 물리치며, 스테반 같이 원수를 사랑할 줄 하는 주님의 자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이 사회 문제를 바로 직시할 수 있는 안목을 저희들에게 더하시고, 편견과 교만한 마음을 버리게 하시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를 세울 수 있도록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배고픔과 억압의 고통 속에 신음하는 북한동포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을 주님의 심정과 눈으로 보게 하시고, 바울의 심정으로 기도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때를 준비하며 하나님이 일에 쓰임 받는 저희들 될 수 있도록 하옵소서.
교회의 각 기관과 <?xml:namespace prefix = st2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contacts" />박종렬 목사님, 부 목사님, 전도사님들을 더욱 성령 충만하게 하시고, 교회가 계획하는 모든 사역을 축복하시어 오직 하나님께 칭찬 받는 교회를 만들어 가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귀한 말씀을 듣기를 원하는 저희들, 갈급한 마음으로 저희들의 손과 마음을 비워 피었으니 주님께서 주시기를 원하는 귀한 것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온전히 의탁 하오며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