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예배 - 언제나 호흡처럼 함께 하시는 하나님
10/14 주일 3부 대표기도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언제나 호흡처럼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도 무사히 이 성전에 모여 하나님께 찬양드리며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함께 하시지 못하는 성도님들 또한 한분 한분 기억 하시어 동일한 은혜와 축복 주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삶 속에서의 크고 작은 문제들로 인한 기쁨, 감동, 걱정과 근심속에서 지난 한 주도 지내왔습니다. 삶의 문제들은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복 주시려 하시는 사건들입니다.
먼저 놀랍고 두려운 마음에 주위를 원망하고 불평하며 하나님을 부를 힘조차 없이 지쳐있지만 억지로라도 하나님 아버지를 찾게 하시고 그 이름을 부르게 하시어 하나님 앞에 나아와 무릎 꿇고 잠잠히 기도할 수 있는 힘을 주시며, 무엇을 어떻게 하길 원하시는지 그 음성에 귀 기울이고 겸손히 그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
절망가운데 희망과 소망을 갖게 하시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저희를 붙잡아 주심을 믿고 측량 할 수 없는 그 크신 사랑을 경험 할 수 있는 축복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가정과 사회에는 하나님께서 저희를 위해 세워주신 권위들이 있습니다. 때론 그 뜻을 이해 할 수 없지만 그 분들을 통해 저희들에게 복 주시려는 하나님을 믿고 한사람 한사람 각자의 가정,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그 가운데 저희 모두 한 층 더 성숙되어서 주위를 품에 안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선 한 영향력을 나타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에게는 하나님의 귀한 선물인 자녀들이 있습니다.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아이들이지만 '다 너희를 위해서야'라는 명분으로 몰아세우며 하나님이 아닌 저의 영향력안으로 아이들을 가두어둘 때가 있습니다. 저로 하여금 온전히 회개케 하시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을 대하며 양육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지혜를 부어 주옵소서.
오늘도 선포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저희가 성령 충만 하고 하나님의 비전을 꿈꾸게 하실 것을 기대하고 감사드립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오늘 이 예배를 기뻐 받아주시는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