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예배 -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하나님 아버지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하나님 아버지
힘들고 어려운 시험 가운데서도 길을 열어 주시고 고난 속에서도 인내와 평안을 허락하여 주셔서 저희들의 신앙이 주님을 향하여 조금씩 성장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거룩하고 복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나와 찬양과 기도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 주님께서 허락하신 고난 가운데 기뻐하지 못하고 세상적인 기준과 잣대로 나를 괴롭혔습니다. 모든 기도가 결국은 나를 위함 이였고 주님께서 허락하신 때를 기다리기 보다는 지금 당장 내가 정한 때를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그런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마다 낙심하고 실망하고 원망하였습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작은 것에도 감사하지 못하고 나의 능력과 성과로 생각하고 자만하였습니다. 무엇이 중요한지 분별하지 못하여 정신없이 앞만 보고 뛰어다녔던 모습에 또다시 회개하며 엎드려 있는 저희를 긍휼이 여겨 주시옵소서.
내 삶의 욕심 때문에 주님께서 허락하신 각자의 사명을 놓치고 세상을 돌아보는 어리석은 미련을 버리게 하여주시고 빛 가운데로 걸어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이 나라가 신음하고 있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에 세계 7대강국으로 진입했다는 뉴스와는 다르게 하루가 멀다 하고 강력범죄가 뉴스를 장식하고 생활고로 인해 가정이 깨어지고 자살률은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세계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끊이지 않는 어려움들로 걱정하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우리가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여 주변의 힘들고 지친 자들을 도울 때 그 가정이 회복되고 공동체가 살아나는 것을 확신하오니 믿음으로 행동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는 중요한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혜롭게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지도자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점점 추워지는 날씨 때문에 더욱 고통 받을 북한 땅을 위하여 막힌 담을 허물어 복음의 손길을 허락하여 주시고 그 선봉에 조이어스를 세워 주셔서 신음하는 북한주민들을 주님의 따듯한 품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이 순간에도 복음을 들고 산을 넘는 선교사님들을 지켜주셔서 그 어떤 위험에도 다치지 않는 놀라운 주님의 보호하심이 있게 하여 주시고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님의 은혜를 더하여 주셔서 생명의 말씀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세상에 나가 말씀으로 승리하고 사업과 직장과 가정에 소망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이제 힘들고 어려운 고난을 만났을 때 이 고난이 나에게서 지나가게 해달라는 기도가 아니라 무거운 고난의 십자가를 지고도 쓰러지지 않는 튼튼한 다리와 힘을 달라고 기도할 수 있는 성숙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예배드리며 주님의 음성을 듣고 은혜 받는 귀한 시간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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