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오늘 거룩한 주일에 우리의 왕되신 주님만을 높여드리기를 원합니다.

저희를 세상과 구별하여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예배드림으로

최고의 기쁨이 되게 하시며

저희로 하여금 주님의 은혜 속에서 뛰놀며 주님의 사랑안에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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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주님께서는 세상의 아픔과 고통이 있는 곳을 찾아가셨지만

저희들은 화려하고 높은 곳만 가려고 했습니다.

주님께서는 병든 자를 고치시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하셨지만

우리는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그 크신 사랑의 실천은 커녕

더 많이 가지려고 바쁜 시간을 보내느라 허우적대기만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합당한 삶을 살지 못했음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제가 옳다고 주장하며 하나님을 원망하고 억지 부렸던

교만을 고백하며 오직 주님으로만 저희 마음을 가득 채워 주시고,

주님의 크신 섭리에 순복하게 하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하나님의 뜻과는 반대로 어긋난 삶을 살아온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시어 저희들의 삶을 주님의 뜻에 맞추어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오.

온갖 유혹이 쉼 없이 우리를 향해 달려올지라도 그 유혹의 손을

뿌리칠 수 있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비록 어둠 속에 있을지라도 절망하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당신의 빛을 향해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소망의 주님!

어떠한 상황에서도 소망을 잃지않고 나아갈수 있는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의 말씀 안에서 믿음으로 굳게 설 수 있기 때문임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주님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북한의 3대 세습으로 이어온 독재와 우상화가 끊어지게 하소서체제의 억압과 공포와 가난으로 부터 북한 동포들을 보호해 주소서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을 축복합니다. 그들의 신앙을 지켜 보호해주시며

이를 위해 우리 조이어스 교회가 기도하며 상한자들을 품게 하시고

주의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그 중심에 서서 겸손한 자세로 섬기게 하소서

주님! 이제 12월에는 대통령선거가 있습니다.

대선주자들이 표를 얻기 위한 공약을 남발하지 않고

진정 국민과 나라를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세우게 하소서.

저희들에게는 힘이 없습니다. 깊은 통찰력도 없습니다.

저희들에게 지혜와 확신을 주시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진정한 지도자를

세울 수 있기를 원합니다. 통일 대통령이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만이 이땅을 다스리시며 통치하여 주소서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며 세례받는 이들을 축복하여 주소서

성령세례가 임하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을 더욱더 체험하게 하시고

일생토록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도록 하옵소서

이시간 하나님의 자녀로서 권세와 능력을 가지고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살아계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