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예배 -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난 한 주간도 은혜 가운데 지켜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힘든 고난 가운데도 마음으로 다가와 위로해주시고 소망속에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 그 크신 사랑을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각자 바쁜 일상이지만 은혜로운 주일을 맞이하여 기쁜 마음으로 주님 앞으로 나오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 주님께 드리는 이 예배가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체험하는 귀한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적인 풍요는 한시적이라고 단언하면서도 때로는 하나님을 외면하며 호의호식하는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세상적 축복은 무의미하다고 얘기하면서 현실의 무게 앞에서는 물질에 대한 절실함을 먼저 떠올리며 주님을 잠시 멀리하기도 했습니다. 주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전의 습관을 버리지 못한 채 은혜와 사랑을 거역하는 방만한 삶을 회개합니다.
우리 조이어스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온갖 유혹으로 뒤덮힌 이 어려운 시대에 우리 교회를 지켜 주시 옵고 부디 그 어려움 가운데서도 감사의 조건들을 찾을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앞에서 교회를 이끄시는 목사님과 모든 성도들이 뜻을 합하여 이 어려운 난관을 오직 성령의 힘으로 이겨나갈 수 있게 도와 주시옵고, 스스로 더욱 낮은 모습으로 주님을 섬김으로써,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고자 노력하는 우리 조이어스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수확의 계절인 가을이 지나갑니다.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치룬 우리 조엘 학생들을 비롯하여 성도들 각자계획하고 실천하였던 일들이 모두 보람된 결실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 주시옵고 환절기 건강을 지켜주셔서 영육간의 강건함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이 나라의 지도자 선출이 오직 주님의 계획안에 있음을 선포하여 주시고, 저 메마른 북한땅 어두운 곳에서 주님을 찾으며 울부짖는 우리 동포들에게도 주님 한줄기 밝은 빛으로 임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이 시간 박종렬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에 성령의 권능으로 임하시고
전하시는 그 말씀이 우리들 심령에 큰 은혜로 역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한 마음으로 드리는 이 예배 마치는 시간까지 주님 홀로 영광 받아 주시길 소망하며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