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예배 - 주님, 조이어스 저희들입니다
주님, 조이어스 저희들입니다
아버지께서 이곳에 교회를 세우시고 4년이 흘러 감사예배를 드립니다.
4년이 마치 4일 전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하루하루 한계절 한해... 열심히 소중하게 지나온 날들 앞에 감사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먼저,
주님께 부름받을 날 받아 놓으신 것처럼 사시는 담임 목사님을 감사합니다.
그 쉬지 않는 열정과, 태만함으로 안주하려는 인생을 향한 부르짖음으로
악세서리 종교가 아닌, 참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떠해야 한다는 것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밤까지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시간과 몸과 마음으로 충성하며 1인 다역하시는 교역자들과 스텝들을 감사합니다.
그 분들을 통해 ‘순종’의 참 의미를 배우고 있습니다.
저희들 가정 안에 많은 아이들을 잉태하게 하시고 나아 기르며 함께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 아이들의 기뻐 뛰며 찬양하는 모습에 예배가 진정한 축제임을 지난 4년동안 배우게 되었습니다.
사역의 다양함으로 여러 땅을 주의 이름으로 밟게 하시고, 그들의 필요를 보게 하시고 또 조금은 저희를 통해 채우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사역의 고단함으로 인해 고민하던 갈등들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경험하는 자부심으로 바뀌게 되었고, 굳이 저희들이 아니더라도 모든 일을 이루실수 있으신 아버지께서 저희를 통해 그 기쁨에 동참하게 하시려는 아버지의 마음을 아주 조금 알게 됨도 감사합니다.
주님, 이제 앞으로 바라옵기는
의자에 앉기만 해도 눈물이 나고,, 찬양속에 마음이 뜨거워지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이 예배가 소문나게 하시고
은혜에 목마른 사람들이 모여들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모여든 사람들이 은혜를 경험하면서 비전에 동참하고
하나님의 군사로서 재훈련되어지는 조이어스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 많은 사람들을 담을 수 있는 새 성전을 예비하여 주시고,
사역도 예비하여 주시고, 물질도 함께 예비하여 주셔서
이미 이루실 그 일들을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감사하며 우리의 간절함과 기도가 함께 채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모두 고단함, 또는 각자의 적당한 현실을 핑계로 도망가지 않게 하시고
그 기쁨에 동참할 수 있는 축복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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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주안에서 지구촌 모든 이들이 한형제 자매라 하셨는데
피부색 다른 사람들보다 더 멀게만 느껴지는 북한입니다..
북한에 태어났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자유도 진리도 없는 인생들에게
십자가가 세워질수 있도록
주님 마음처럼 내가족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게 하시고,
다 이해되지 않아도 모이게 하시고
방법을 가르쳐주시고
길을 열어주시옵소서
그 곳도 아버지의 땅, 아버지의 백성임이 선포되게 하여 주옵소서.
조이어스가 저희 인생에 있어 가장 큰 감사의 조건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바라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