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주님

이 시간, 이 날들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어려움과 아픔이 있는 이 시대에 주님의 보호하심으로

이렇게 예배드릴수 있고, 가족들과 조이어스 성도 모든 분들과

평안을 나눌 수 있게 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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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 보이는 상황에, 세상이 말하는 가치에 갇히지 않길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이루심과 지키심을 신뢰하고 상황을 넘어 주의 계획과 그 빛을 보는

영안이 열리길 기도드리며, 주안에서 삶의 길과 비젼을 찾고 희망의 열매를

꿈꾸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늘 주의 일을, 주의 뜻을 말하면서도 내 생각안에 갇혀

나의 주인 노릇했음을 회개합니다.

말뿐인 신앙, 희생과 헌신이 없는 신앙, 겸손하지 못한 신앙에 대해 회개합니다.

또 나 뿐이었던 신앙을 회개합니다.

엄마로서, 아내로서 진실된 사랑과 헌신이 있길 기도하며,

겸손함으로 주께서 허락하신 공간에 주의 사람으로 서있길 ,

나를 봐라보는 시선을 넘어 주께서 보라고 한 그곳을 그들을 바라보고

품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

한없이 약한자이며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제 안에 없는 것들을 주께서 부으셨으니 이루실자도 주님이신줄 믿습니다.

조이어스 교회에 부으신 주님의 계획과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박종렬 목사님을 통해 이루실 사랑의 열매들이 조금도 틀림없이 이루어질 줄을

믿습니다.

두려움과 굶주림, 영육의 고통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북한 동포들을

주께 올려드리오니 부디, 그날을 속히 허락하사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삶의 빛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통해 이루실 주님을 기대하오며,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