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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예배 -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

등록일 | 201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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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

한주간을 돌아볼 때 주님을 닮고자 하는 간절함을 주시고, 정결한 마음을 부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매순간 일상에서 부딪히고 깨어질 때 아버지께서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늘의 위로로 회복 시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주님. 여러 가지 환경과 형편 속에서 구할 것이 많지만, 무엇보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고 그 위에 모든 것을 더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온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몸과 같이 지체를 사랑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더 알게 되고 지체의 십자가를 함께 지고가기 원합니다.

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조이어스 교회가 4주년이 되어 4주간 특별새벽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날마다 새로운 성령의 기름부음이 더하게 하시고 어른들로부터 다음세대에 이르기까지 이 예배를 사모하여 달려 나오게 하소서. 모든 성도들이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놀라운 사랑으로 기억하며 다시 한 번 구원의 즐거움이 회복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또한 새로운 예배 처소를 위해서도 간구하오니 경문고의 예배공간을 허락하여 주셔서 우리 모두가 더 깊고 놀라운 예배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여 주소서.

특별히 북한 동포들에게 주님의 긍휼을 베푸시길 간구합니다. 남한 교회와 북한 지하교회, 해외 교포교회, 그리고 전 세계 교회가 북한구원을 위해 성령 안에서 한마음으로 기도하기를 간구합니다. 북한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정치, 사회 변화들을 통해 북한의 3대 세습 독재, 우상화가 끊어지게 하소서. 지난 수해와 태풍으로 인해 북한에 심각한 수준의 기근이 우려되는 가운데 북한 동포들이 굶주림과 질병의 고통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소서. 북한의 허구성과 외부 세계의 실상들이 북한 동포들에게 더욱 알려지게 하시고, 우리와 피를 나눈 형제인 그들이 자유롭게 예수를 믿게 될 그 날까지 쉬지 않고 간구하게 하소서.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 지금 이슬람권 전역으로 들불과 같이 퍼져가고 있는 반미 시위를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한 편의 영화로 열방을 서로 죽이고 멸망하게 하려는 사단의 악한 시도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파합니다. 주님, 이들이 지금 이슬람권을 흔드시며 남은 알곡을 고르고 계신 주님의 경륜을 깨달아 지금이라도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여 나오게 하옵소서.

오늘 이 시간 주님 앞에 마음을 다해 예배드릴 때 성령이 비둘기처럼 우리 머리 위로 임하셔서 충만함을 덧입게 하시고, 목사님을 통해 주시는 말씀으로 새 힘을 얻어 주님과 함께 한 주간을 시작하게 하소서.

감사드리며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012-09-13
201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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