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소망을 주시고 이루시는 주님

매일의 삶 속에서 용기와 희망을 주셔서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또 이 예배의 자리로 인도해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주님의 은혜 아래 축복을 받아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아가기 원하지만, 오히려 불평하며 짜증낼 때가 더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희생하며 섬기는 선택보다는 내 이익과 즐거움을 찾는 선택을 더 많이 했음도 고백합니다. 모든 관계에 감사함으로 나아가기 전에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이미 주어진 것들에 대한 감사보다 내가 갖지못한 것에 대한 불평불만이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나라에 대한 궁금함보다 세상것들에 대한 궁금함과 즐거움에 더 집중하며 지낸 것을 기억합니다. 세상이 주는 즐거움보다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그저 갈급해하며 투덜거린 것을 회개합니다. 내가 하는일은 의미있는 일이고 남이하는 일은 보여지기위해 하는 것일꺼라 생각한 자만함을 회개합니다. 한순간 눈물흘리며 하나님께 매달리며 기도하다가도 남의 일에 대해 아무 거리낌 없이 함부로 얘기하는 제 모습을 보며 저의 이중성에 대해 뜨끔 할 데가 있습니다. 고치려 해도 인간이기에 매순간 너무나도 많은 허점을 가지고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인간의 절망은 하나님의 시작이라고 들었습니다. Happiness는 주변 환경과 여건에 좌우되는 것이지만 joy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거룩한 기쁨이고 그리스도인의 삶은 ‘무엇으로’ 행복하기 때문에 기쁜 것이 아니고 하나님에 의한 기쁨 때문에 ‘무엇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세상의 행복과 신앙의 기쁨을 잘 분별하여 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살아가는데에 믿음으로 삶에 활력이 넘치게 하여 주시고 주님이 주시는 꿈과 비전을 마음껏 표현하며 각자의 꿈을 이루어가며 주님의 사랑안에서 삶을 즐기게 해주세요.

고통과 역경속에서 어려움에 처했을때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지혜롭게 담대히 헤쳐나아가기를 원합니다. 걱정, 불안, 두려움과 의심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하려는 마음을 버리게해주시고 어려운 일이 생겨도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여유롭게 넘길수있게해주세요.

큰일이건 작은 일이건 매사에 기도하면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저희들이 원하는 것을 마음속으로 갈망하며 기도할 때 주님의 도우심으로 삶 속에서 이루어 나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새로운 장소에서 예배를 준비하는 조이어스교회와 저희에게 하나님의 말씀속에 지혜를 알려주시는 박종렬목사님의 건강을 위해서도 그리고 이세상 어느곳이나 하나님의 손길이 필요한곳에 하나님께서 풍성히 부어주실것을 기도드립니다.

하루하루 하나님의 손길 속에서 소망을 이루어가는 기쁨으로 살 것을 기대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