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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예배 -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12-08-05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지난 주간도 하나님의 천군천사로 지켜주시어 세상 속에서의 온갖 죄성 가운데서도 실족치 않고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우리를 굳건하게 지켜주시어, 예배와 기도의 자리로 불러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예배가 형식적이거나 습관적으로 드려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헌신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거룩한 예배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라는 말씀을 분명히 깨달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믿음이 부족하여 여전히 죄에 이끌려 살아가는 우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고, 회개와 간구로 올려드리는 기도제목들이 주님의 사랑 가운데에서 응답받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고, 집 떠나 다시 돌아온 탕자를 맞이하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거두어 주시옵소서.

그 소망 가운데 간절히 바라옵기는,

죄사함 받고 구원을 받았다고 하면서 다시금 불순종하는 이중적인 마음 깨어지게 해주옵소서.

모든 일에 감사할 줄 모르는 마음 깨지게 해주옵소서.

나의 의로 모든 봉사에 참여했던 교만함이 깨지게 해주옵소서.

나는 주님에게 용서를 구하면서 남을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 깨어지게 해주옵소서.

남을 저울질 하는 대로 너희도 저울질 당할 것이라 하신 말씀을 듣고도 남을 심판하거나 비판하는 사악한 마음 깨어지게 해주옵소서.

남의 눈에 있는 티는 보면서 내 눈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는 완악한 마음 깨지게 해주옵소서.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자기 주장만 내세우는 이기적인 마음 깨지게 해주옵소서.

내가 부당하게 당했던 일을 마음에 새겨두고 그를 미워했던 마음 깨지게 해주옵소서.

불의를 감추기 위해 또는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 또 다른 거짓을 행하는 마음 깨지게 해 주옵소서.

내 필요에 맞는 성경 구절만을 골라서 취하는 편협한 행동 깨어지게 해주옵소서.

끊임없이 주님의 말씀을 듣고도 행함이 없는 이중적인 마음 깨지게 해주옵소서.

죠이어스 교회가 이런 상한 심령과 애통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말씀과 자비에 굶주려있는 많은 영혼들을 만져주고, 위로해주고 치유해주는 이땅의 마지막 교회되게 해주시옵고, 항상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세상 마지막 때에 주님의 진실한 종 박종열 목사님에게 영육간의 강건함을 더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이 담임 목사님의 입술을 통하여 선포될 때 삶이 변화되고 , 하나님을 더욱 깊이 깨달아 알아가는 성령의 역사가 모든 성도들에게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소망과 미래가 없이 하루하루를 연명하며 살아가는 북녘 동포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함께하심을 보여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그들이 희망이 없는 환난가운데에서도 주님의 보혈이 온 땅을 덮음으로써, 새 희망과 성령의 불씨가 북한 땅 곳곳에서 일어나 기적을 체험하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게 하옵소서.

2012년도 아웃리치 사역이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잘 수행되었음에 감사드리고, 마지막 남은 철원지역의 군부대지역 사역 또한 모든 성도들의 중보기도와 성령님의 보호하심으로 믿음안에서 잘 감당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드려지는 모든 기도들이 응답되어지기를 기대하며,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2-08-05
201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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