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창조주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모질고 악한 상황을 거칠지라도 늘 주님께로 회귀하게 하는 인간을 지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깊은 바다 속에 빠져있을 때에라도, 거친 골짜기에 머물 때에라도 한 줄 주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마음에 힘을 얻고 다시 주님 앞에서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는 인간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을 보며, 노구의 부모님을 뵈며, 애가 끊어진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웁니다.

하나님 아버지도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셨지요? 그래서 인간으로 뛰어 내려오시고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주신 것이지요?

그렇게 우리를 위해 죽기까지 하신 주님의 사랑에 눈물겨워 하면서도,

주님께서 베푸신 바른 길에 서있지 못하고 이생의 자랑과 안목의 정욕에, 인간의 전통을 지키기에 급급했음을 고백합니다.

그것이 ‘죄’인지도 모르게 뼈 속까지 스며있는 삶의 습관들 속에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내가 ‘죄인’인 것을 무릎 꿇고 회개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바른 길 안에서 자녀로, 천국의 백성으로 용기 있고 담대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성령님, 우리의 등불이 되어주십시오. 그래서 세상에 바른 것이 무엇인가를 보여 주는 소금으로, 빛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는 백성으로 살게 하옵소서. 그렇게 영생에 이르도록 도와주소서.

아버지, 그래서 저희 Joyous는 주님의 십자가 복음 아래에서 몸부림칩니다. 이 땅뿐 아니라 세상을 향하여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대로 성령님께 자신들을 전폭 내어드리고 주님의 사랑과 위로와 능력으로 나아갑니다.

우리의 형제인 북한을 품습니다. 주님께서 북한을 회복시킬 그 날을 바라보며 “작은 불씨”들을 키우며 준비합니다.

주님이 필요한 세계를 품습니다. 우리를 ‘오라’ 손짓하는 곳마다 주님의 부활 신앙으로 나아가며 또 나아가기 원합니다.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는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언제 어디서든지 우리가 우리를 사랑하시고 권능을 허락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구 드리는 것마다 들으시고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며, 회복시키시어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으로 풍요롭게 하옵소서.

아버지, 우리 Joyous를 기억하시고 주님의 날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을 허락하시어 진행되고 있는 계약 속에 순적한 주님의 은혜를 베푸소서.

아버지, 간절히 구합니다. 이 나라 이 땅을 ‘악’에서 구원하시어 주님의 정의가 흐르게 하옵소서. 주적을 향한 확실한 국방이 서게 하시고, 외교적인 마찰에 지혜와 명철이 있게 하시고, 경제가 바르게 돌아가게 하시며, 각 사람의 역량을 존귀히 여기는 교육이 있게 하시고, 자유로우나 건강한 문화가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오늘도 하나님 아버지를 ‘예배’하는 존귀함을 Joyous교회에 주셨음을 감사드리며 우리 주인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