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예배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저희가 작고 초라할 때에도 변함없이 저희와 함께 하시며
저희들의 믿음 없는 마음을 돌아보시고 일으켜 주시니
하나님의 그 신실하신 사랑 앞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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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저희들 비록 선한 것 하나 없사오나,
주님의 마음을 닮기 원하오니 주님 임하여 주시옵시며
저희 안에 모든 것 내려놓고 온전히 무릎 꿇고,
전심으로 드리는 이 예배위에 주님 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모든 것이 성장하는 이 계절에 만물을 주관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크신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 앞에 어린아이와 같은 저희들의 믿음을 돌아볼 수 있게 하시며,
온전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셔서 세상의 헛된 권세에 맞서
주님의 크신 권능과 위대하심을 담대히 선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주님이 이곳에 세우신 이 교회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주께서 친히 임하여 주시고 이곳에서 선포되는 말씀과 찬양 위에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하나님의 뜻이 담대하게 선포되고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넘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며 주 만이 홀로 주인 되시고, 주 만이 홀로 영광 받으시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의 가난한 마음에 사랑과 긍휼을 부어주시고
주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사람으로 준비하게 하시옵시며
저희를 가정과 직장과 나라의 중보자로 세워 주셔서
저희들이 드리는 기도와 간구를 통하여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임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특별히 기쁘고 영광된 아웃리치 파송예배을 허락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사람의 계획 앞에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넘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시며
주님의 귀한 자녀들을 허망한 이 세상 가운데서 빛들로 나타내주셔서
주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기를 간절히 빌고 원하옵나이다.
제주에서, 해남과 철원에서 훈춘까지 거룩하고 귀한 사역과 섬김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여 주시고 헌신하고 자원하는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을 특별히 지켜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뜻과 나라를 이루기 위하여 증인된 삶을 살아나가는 그들의 사역을 기억하여 주시옵시며
친히 찾아가 주시고 그들의 깊은 간구에 응답하여 주셔서
주님과 동행하므로 기쁨과 행복을 누리는 성도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북한 땅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주님이 아파하시고 눈물 흘리시는 그 땅위에 소망을 갖게 하시며
고통 속에 절규하는 지친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위로가 함께하기를 간절히 빌고 원하옵나이다.
주님. 그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오며 그 땅을 덮고 있는 어둠의 사슬로부터
그들을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박종렬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허락하여 주셔서
생명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그 말씀을 듣는 자,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말씀을 통하여 주님과 친밀히 교제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전심으로 드리는 저희 예배를 기뻐 받아 주시고,
은혜와 소망가운데 저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믿고 따르오며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