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예배 - 옥에 갇힌 사도바울의 고백을 통하여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었느니라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낙심치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옥에 갇힌 사도바울의 고백을 통하여 나의 환란은 주님께 영광됨이라 말씀하신 주님,
우리의 환란이 시련으로 끝나지 않고 아버지께 영광되게 하실 것을 믿으며,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과 모든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연약함으로 때로는 쓰러지지만 늘 주님 품 안에서 넘어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넘어짐으로 인해 우리가 주님께 쓰임 받을 수 있는 성품으로 만들어져 감에 감사합니다.
내 생각을 내려 놓지 못하는 우리의 연약함을 단련하심으로,
강건한 마음과 담대한 믿음으로 결단하고 나아가는 순종의 자녀들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는 아버지의 생각을 듣는 귀가 둔하고 나의 의가 강하여,
아버지 음성에 나의 생각이 섞이고, 씨름하며 실수 하는 것을 반복합니다.
그러나 주님, 때로는 우리가 실수 하거나, 주님보다 앞서 갈지라도 주님을 사랑하는 우리의 마음과 중심을 보시고, 그 실수도 선으로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넘어진 자리에서 주님의 능력으로 일어나, 주님의 능력으로 세상 살아갈 때에,
세상 가운데 주님의 은혜와 영광이 우리의 삶을 통해 드러나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선교의 비전을 품고 이 땅에, 말씀의 씨앗을 뿌리는 우리의 모든 손과 발에 능력 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내일 출발하는 훈춘 아웃리치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해남과 제주도, 철원. 모든 조이어스의 사역에 함께하셔서, 저희가 기도로 준비하며 나갈 때에 우리의 예배를 방해하는 그 어떠한 공격에도 어려움 없게 하시고, 성령님이 우리의 방패막 되고 계심을 보는 기적의 시간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이러한 작은 헌신이 모여 이 나라가 주님의 마지막 때를 위해 준비되며, 구분 된 땅 되기를 소원합니다. 조이어스의 발길이 닿는 곳곳마다 그 땅과 사람들이 살아나고 주님의 거룩함이 회복됨을 보게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의 모든 교회와 믿음의 사람들이 더 정직함과 거룩함으로 구분되어지기 원합니다.
저희 마음과 중심이 늘 주님 원하시는 그곳에 있기 원합니다.
저희가 믿음 안에서 게으른자 되지 않게 하시고, 사회안에서 주어진 자리에 만족하며 머무르지 않게 하시옵소서. 균형을 이루며 살게하시고, 이 땅에서 이뤄야 할 각자의 소명이 무엇인지 더 깊이 묵상하고, 그 자리에서 일어나 세상으로 나아가 주님의 때를 최선으로 준비하는 성숙한 주의 자녀되게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시간과 노력과 물질, 최선의 것을 주님께 드릴 때에,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사는 축복을 더하여 줄로 믿습니다.
지금 이 시간 우리의 예배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여기에 모인 우리 모두의 마음이 하나되어 주님께 집중하게 하시고,
말씀 전하실 박목사님의 생각과 입술에 기름부으사 성령님의 마음과 언어로 선포하게 하시며,
우리 각자에게 주시는 주님의 강한 음성 듣는 예배되게 하시옵소서.
그 말씀에서 받은 능력으로 저희가 세상을 능히 이기는 담대한 주의 자녀 되도록 축복하시기 원하며, 사랑하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