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예배 -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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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한 주 동안도 우리를 지켜주시어 오늘 당신께 예배드릴 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본격적인 더위에 우리의 삶이 힘들고 지치지만 우리는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려 십자가에서 고통을 겪으셨고,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 아버지이시기에 소망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우리는 하나님, 당신을 모르는 자들이 아니라 알고 있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도 아는 자들입니다. 그런데도 조그마한 시험에도 바로 걸려 넘어지고, 우리를 향한 당신의 부르짖음은 듣지 못하고 마귀의 세미한 음성에는 너무나 즉각 반응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영적 분별력을 허락하시옵소서.
우리는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취하여 주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어찌 악인이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
우리의 이 죄 된 모습에서 돌이켜 주님이 기뻐하시는 주님을 붙잡는 생명의 삶을 살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은 지금 각종 범죄와 경제적 어려움에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에 사랑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인륜은 그 가치가 다 없어져 우리의 마음은 너무나 완악해졌습니다.
우리의 어두운 마음을 빛 되신 당신이 채우사 우리가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우리 조이어스가 작은 교회이지만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크신 뜻을 감당할 수 있는 우리의 몫을 다할 수 있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조이어스가 많은 면에서 이제는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아직 정립되지 못하고 미흡한 부분들이 있다 하더라도 초대교회같이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런 마음으로 우리 교회를 사랑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이런 마음으로 성도들간에 사랑이 넘치고 영적 성숙을 이루어 조이어스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주님, 우리교회가 예배공간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합당한 공간을 허락하시어 주님께 더 깊이 예배드릴 수 있게 하옵소서.
지금은 우리 민족을 위해, 세계를 위해 중보기도가 절실히 요구되는 때입니다.
모든 성도가 중보기도에 참여하게 하시고, 우리가 기도의 끈을 놓지 않게 하시고, 중보 기도하는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마음을 열어 보이시어 우리가 기도할 바를 알게 하시고, 성령의 풍성한 은혜 가운데 주님께 상달되는 기도를 하게 하옵소서.
훈춘, 지난주부터 이어지는 해남 아웃리치, 조엘 조이어스 글로리, 철원, 일본 아웃리치까지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시고, 거기에 뿌려지는 복음이 좋은 땅에서 백배의 열매를 맺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 드립니다.
독재자에게 고통 당하고 있는 북한주민을 구해주시고, 그들에게도 주님이 허락하신 생명의 삶을 살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실 목사님에게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하늘 문을 여시고 우리 모두 신령과 진정으로 주님께 예배드리는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