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예배 - 내가 알지 못하는 곳까지 섬세히 나를 돌봐주시는 아버지
아버지
내가 알지 못하는 곳까지 섬세히 나를 돌봐주시는 아버지, 다시 아버지 앞에 나아와 예배할 수 있도록 나의 환경과 건강을 허락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저 세상 속에서 늘 아버지의 자녀임을 되새기지만, 때로는 나의 욕심이 앞서기도 하고, 때로는 나의 게으름이 앞서기도 하며, 때로는 주위 환경에 흔들리기도 하는 나를 기억하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를 살리신 아버지가 동행하시는 그 곳이, 어디나 하나님의 나라임의 고백하면서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바로 서지 못함을 회개합니다. 자격 없는 나를 위해 보혈을 흘리신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을 혼자만의 것으로 제한하려고 했던 나를 회개합니다. 아버지의 그 완전한 사랑이 나를 통하여 세상의 빛으로 나아가게 하여 주시고 어두운 곳 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자 되게 하여 주옵소서.
여름 아웃리치를 통해 이 일들이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훈춘과 해남 1팀을 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떠나는 해남 2팀과 내일 출발하는 조엘 청소년들, 남아있는 철원팀까지 축복해 주셔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고, 경험하는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더운 날씨로 인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건강과 형편을 돌봐주옵소서.
사회에 흉흉한 사건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악한 자의 약한 마음을 불쌍히 여기시고 주의 선한 마음을 품는 자녀로 돌아설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정치인들도, 경제인들도, 모든 국민들도 정직함과 절제가 있게 하셔서 건강한 사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찬양하고 싶은 자마다 소리 높여 찬양과 기도를 할 수 있도록 그 문을 열어 주옵시고, 조이어스교회의 비젼을 통하여 그 열매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여 주옵소서.
오늘 이 예배에 갈급한 마음으로 나아가오니 하나님 친밀하게 만나주시고,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은혜와 축복 속에서 모든 것을 이루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