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예배 - 언제나 저희와 동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언제나 저희와 동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당신의 신실하심과 선하심을 찬양하며 이 아침에 예배를 사모하여 이곳으로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한 주간의 세상 속에서 부딪쳐 겪은 일들과 수많은 생각과 복잡하게 엉킨 감정들을 다 내려놓고, 나의 주인이신 하나님께만 집중하고 예배드리게 인도하여 주세요.
그동안 가뭄으로 먼지가 날리던 산야가 하늘의 단비로 생기가 넘쳐났습니다.
광야와 같이 메마른 우리의 삶에도 이 예배를 통하여
성령의 부음이 넘쳐 삶이 회복되고 기쁨과 화평이 살아나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거룩하지도, 성결하지도 않은 저희를 먼저 찾아오셔서, 택하시고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며, 이제부터 너희와 함께 하시겠다는 말씀을 주셨지만
아직도 저희는 삶의 편안함과 즐거움의 유혹을 좇아, 세상 속에서 높아짐을 바라며
여호와 하나님 곁을 떠날 기회만 찾고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를 바라보시는 당신의 사랑의 눈길을 깨닫고, 그에 응답하여 저희 또한 당신만을 바라며, 저희의 심령이 평온과 고요함을 얻기를 바라지만 , 목이 곧은 저희는 여전히 세상의 기이한 일을 좇으며 헛된 일에 분주하여 , 홀로 생각하고 마음을 정하여 행하므로 열매를 맺지 못하고 정작 하나님의 사랑의 시선을 놓지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이와 같이 영적으로 무지하고 메말라 있는 우리의 심령이 기도로 성령님과 교통하며,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을 만나고 혼자 삶의 힘겨운 문제 속에 머물러 심령을 낙심케 하지 말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기억하며 우리에게 하나님나라에 대한 소망이 있음을 믿게 하소서. 우리가 힘들고 지쳐 연약함과 무능함 느낄 때 예수님의 십자가 능력에 의지하여, 믿음으로 하늘의 힘과 용기와 지혜를 바라고 다시금 세상 속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매일의 삶이 예배가 되어 매 순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동행을 기뻐하며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는 일상이 되길 원합니다.
이제는 나만을 바라보고 나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이고 편협한 삶의 태도를 벗어나
십자가 위에서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저희를 바라보고, 저희의 어리석음을 긍휼히 여기시고 여호와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예수님의 마음과 하나 되어, 나뿐만 아니라 세상에서 버려지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과 사단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신음하는 이들을 위하여, 중보하는 조이어스교회를 거듭나게 인도하옵소서
중국과 북한 등 아시아 국가들을 품고 기도합니다.
훈춘을 통한 중국 사역과 이곳을 베이스로한 북한 복음화를 준비하는 일과 청학동 요양원 공사에 물질과 기도의 지속적인 후원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특히 이번 여름 계획하고 있는 아웃리치가 예수님의 뜻과 지혜로 준비되기를 원합니다
훈춘, 해남, 철원, 고성과 일본 지역의 사람들을 기억하고 중보기도하게 하소서.
어제 오늘 아웃리치를 위한 바자회를 합니다. 어제는 성령님의 은혜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오늘도 은혜 가운데서 잘 마무리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또한 아웃리치를 떠나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보호 아래서 건강하게 그리고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게 하옵소서.
한반도는 지금 부패와 부정과 음란이 넘쳐 나고 있습니다. 주여, 온 국민이 회개하고 사회가 거룩과 성결이 회복되도록 나라의 모든 교회가 각성하고 중보기도하게 하옵소서.
청소년들이 사회의 어두움 속에서 비전도 없이 방황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청소년들을 품고 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터전이 되게 하옵소서
어제 조키 1,2 가 수련회를 떠났습니다. 은혜 가운데서 무사히 마치며 성령의 역사하심 을 경험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게 인도하소서.
대선을 5개월 앞두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겸손하며 하늘의 지혜를 갖춘 다윗과 같은 대통령을 세워 주시어, 이 나라가 하나님나라의 영적 권위가 바로 서는 나라가 되길 간구합니다.
나라의 경제가 어렵습니다. 정치인들과 관료들에게 솔로몬의 지혜를 주시어 경제가 회복되고 청년이 직장을 갖고 노인이 안심하고 웃으며 사는 나라가 되게 역사하옵소서.
영혼의 목마름으로 지쳐 저희 교회를 찾아오는 새로운 영혼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맞이하고 위로와 화평과 권면을 줄 수 있는 성숙한 조이어스 교인으로 성장하길 원합니다.
또한 조이어스 교회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영혼의 안식처가 될 수 있는 공간을 허락하시고 그에 맞는 재정을 저희에게 공급하여 주시기 간구합니다.
예배를 통해 저희에게 주신 메시지를 듣고 흘러 버리지 않고 삶에 적용하는 믿음의 실체가 있는 조이어스 교인,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에도 반응하는 영적 분별력이 있는 성숙한 조이어스 교인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배를 준비하신 교역자님들과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길 간구합니다.
내 인생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