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하신 나의 주님,

오늘도 이렇게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달, 가정의 달을 맞아 이모양 저모양으로 감사해야하고 축복받아야 할 사람들에게 감사와 축복을 하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신 이 가정과 이 교회, 부모와 교사들 모두를 사랑하게 하시고, 기념할 수 있게 해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가 이처럼 감사의 대상들을 기억하듯, 부모되시고 교사되시며 참 목자되신 주님을 감사함으로 따르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지만 주님, 우리는 다 양 같아서 늘 방황하고 주님 주시는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지 못하고 살아갈때가 많습니다. 용서하여 주시는 주님께 이 모든 마음 쏟아놓습니다. 중심을 보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나약함을 주님의 의로 덮어주시고,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로 향하며 살아가도록 돌보아주시옵소서.

주님의 귀한 뜻이 이 교회에 있어 우리 조이어스교회를 세워주시고, 은혜 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예배의 자리에서 예배하는 자들마다 은혜가 가득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는 그런 교회 하여 주시옵소서.

지난주까지 진행된 LTC, BEE, 요한계시록 등 많은 프로그램들을 종강하였습니다. 지난시간 배웠던 그 말씀들을 지나는 순간의 프로그램이 아닌 삶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게 하셔서 늘 하나님을 향한 갈급함을 가지는 예배자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오늘부터 시작될 조이어스 글로리를 축복해주셔서, 참가하는 자나 봉사하는 자들 모두에게 동일한 은혜를 내려주시고,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알아가는데 일어나 함께 갈 수 있는 능력을 부어주시옵소서. 기대하는 마음들을 기억하시고, 은혜 더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일하심이 무엇인지 알게 하는 시간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이나라 이땅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나라가 주님을 두려워하게 하시고, 위정자들을 붙들어주셔서 주님의 긍휼로 회복되는 나라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많은 것들이 바로서고, 회복되며 주님의 나라를 준비하는 귀한 나라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민족인 북한도 불쌍히 여겨주셔서, 군사공격 등의 도발행동으로 나타나지 않게 하여주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덮어주셔서 주님의 권세 앞에 나아오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강제로 북송 당하는 자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막아주셔서 그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주시며 하나님만이 생명과 참된 자유를 주장하시는 분임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함께 기도함으로 응답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고, 오늘 예배 가운데 말씀으로 임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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