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예배 드릴 수 있는 기쁨과 은혜 가운데 나올 수 있도록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스한 햇살과 나무들이 푸르름을 드러내고, 꽃이 아름다움을 피우는 자연들을 바라볼 때마다 살아 계신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로 인해 참 가슴 벅참을 느낍니다.

그 벅찬 가슴으로 우리를 지키시며, 모든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는 주님의 그 주권 앞에 겸손히 순종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우리의 악한 생각과 죄악된 마음들을 주님 앞에 모두 내려놓습니다.

주님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시고, 날마다 정결한 모습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삶을 돌이켜 볼 때, 공급하시고 채우시는 아버지의 은혜에 얼마나 감사하며 사는지요. ‘주님 힘듭니다. 주님 왜 나만 이런가요? 주님 언제까지인가요?...’ 라는 장탄식 속에 원망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애굽에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은채 조금의 불편함들을 원망의 소리로 바꾸던 이스라엘 백성들과 너무도 닮았습니다.

말씀속에 하나님의 계획은 단 한번도, 단 하나의 오차도 없이 채우셨던 그 사랑을 우리가 봅니다. 아버지, 그 은혜, 그 긍휼하심을 우리가 기억하게 하시고 그로 인해 감사하게 하소서. 그래서 이 땅에 소망을 두는자가 아닌 하늘의 소망을 두며, 이 땅에서 주님 주신 뜻을 이루어 드리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영혼을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긍휼하심을 따라, 우리 교회가 올해 “예수님과 함께 당신과 함께”라는 목표로 나아갑니다.

우리 개인의 삶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모든 어려움을 위로해 주시되, 극복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시어 우리 모두가 예수님과 동행하며 많은 영혼을 살리고, 영적 성장과 질적인 부흥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특별히 우리나라의 다음세대들을 기억해 주셔서 세상의 악한 문화로부터 보호해 주시고, 복음으로 잘 자라나서 세상을 정복하는 하나님의 군대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의 영적 동반자인 북한의 믿는 자들도 주님의 돌보심으로 돌보아주시며, 그곳에 주님의 긍휼이 가득하여서 속히 문이 열리며 하나님께로 나아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교회가 운동회와 가족 전도에 초점을 두고 나아갑니다. 주님의 사랑안에 가족들을 돌보게 하시고, 주님이 그리하였듯이 우리도 사랑으로 화합하며 가족 사랑함을 통해 주님의 마음으로 알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예배안에 임하실 주님, 말씀 가운데 우리를 만나주시고, 말씀 전하실 목사님에게 능력을 더하여주셔서 말씀을 통해 우리가 깨닫게 하셔서 오직 주님의 사랑안에 드리는 예배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