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오늘 주의 날을 맞아 건강함으로 하나님 전에 나올 수 있도록 축복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항상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내 안에 계신 빛되신 하나님께서 귀하게 택해 주신 아들 딸로서 그 사명을 다 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일상 생활 가운데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한주간이 되었는지, 또 하나님께 드린 약속은 잘 이행이 되었는지, 무심코 지나가는 행위로 남에게 아픈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이 시간 돌아보며 회개와 용서를 구합니다.

어제는 조이어스 가족 명랑 운동회를 통해서 선하고 아름다운 친교로 잘 마칠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나라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다음세대들에게 큰 꿈과 비전을 주시고 세상을 이기는 지혜와 능력과 권세를 주시옵소서.

받은 것만큼 하나님과 육신의 부모에게도 효를 다하는 성숙한 자녀로 세우셔서 진정 화목한 가정을 이룸으로 신록만큼이나 상큼하고 푸르른 5월이 되게 하옵소서.

나라의 안위를 위해 수고하는 위정자들과 지난 4월 총선을 통해서 세움 받은 새로운 국회의원들에게 우리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일꾼이 되도록 훌륭한 경륜과 능력을 발휘케 하셔서 서로가 선의의 견제는 하되 조화를 이루는 발전된 모습으로 만국을 향해 승리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주께서 명하신 교회비전과 각 사역위에 축사하시고 수고하는 모든 기관마다 성령충만케 하시며 건강과 물질이 넘치게 하옵소서. 맡은바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특별히 북한 선교를 위한 동북아 요양소의 완공이 원활히 이루어져서 질병과 고난에 시달리는 북한 동포들이 육신의 치유는 물론 영혼이 구원받게 해 주시고, 강팍함으로 일관하는 북한 정권이 하루속히 변화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병고로, 재정으로, 여건의 어려움으로 고난 받는 이가 있습니다. 시험 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내사 우리로 능히 감당케 하시는 주님. 우리가 겪는 이 어려움들을 기도 가운데 다 이기게 하시고 더불어 주님을 사모하며 기뻐하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주님 앞에 엎드려 간구하는 모든 성도들의 각기 다른 소망들을 하나님 다 들어 응답 하옵소서.

대언하시는 박종렬 목사님 말씀으로 우리를 무장시키셔서 무시로 미혹하는 사단을 물리치는 놀라운 능력과 평강을 얻게 하옵소서.

여기 함께 예배하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 되기 원합니다.

주안에서 참되고 후회없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간구하옵고 우리를 늘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