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예배 - 사랑의 주님 영원히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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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극히 높으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니 [시편 9;2]
사랑의 주님.
영원히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기쁜 주일을 맞이하여 저희를 구별하여 불러주시고 주님을 찬양하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저희의 몸과 마음을 주님께 드리오니 받아주시옵소서.
주님만을 바라보며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기쁨이 충만하고, 성령이 뜨겁게 임재하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한 주를 돌아보면 모든 순간 주님 안에서 기쁨의 승리만을 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주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가득 차야 할 저희 안에는, 세상에 대한 걱정, 두려움, 육체의 정욕으로 그 자리를 내어주며 허망한 것들을 쫓았던 부끄러운 순간도 있었음을 주님께 회개합니다.
저희의 회개를 받아 주시고, 저희를 정결케 하셔서 흠 없는 순결한 마음으로 주님께 집중하는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세상의 것으로 마음이 분주한 것들을 내려놓고, 주님의 발 밑에서 주님의 진정한 뜻과 말씀을 알기를 원하는 마리아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아직 저희 안에 남아 있는 주님 아닌 세상의 것, 죄 된 속성, 죽지 못하는 내 자아를 십자가 보혈로 더 깨끗이 비워 내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비워낸 그 자리에 주님의 선하심과 사랑으로 채워져 세상에서 주님의 도구로 쓰일 준비가 되길 기도합니다.
매 순간 주님의 보혈과, 십자가 진리를 마음 판에 새기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조이어스 공동체가 되길 기도합니다. 그 믿음으로 믿지 않는 주변 사람들에게 생명의 새 바람을 불어넣는 축복의 통로가 되길 기도합니다.
주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와 믿음으로 살아가는 강한 성령 공동체가 되길 기도합니다.
각 지체들이 나의 의지가 아닌, 오직 주님의 말씀과 비전으로 세상을 살아가며 어두운 세상에 빛이 되어 주님의 진리를 담대히 증거하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땅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겨 주시어, 교만과 우상숭배를 버리고, 하나님만 섬기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각 분야의 지도자들이 겸손히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사람들이 되어 이 나라를 잘 이끌어 가게 하소서.
또한 세상을 향해 중보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게 하시되 특별히 북한을 가슴에 품는 열정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지금도 힘들게 사투하는 북한 주민들과 지하에서 목숨 걸고 믿음을 지키는 믿음의 동역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을 주님의 날개 아래 보호해 주시옵소서.
이 땅에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모든 어려운 상황을 뛰어넘어 열정으로 섬겼던 믿음의 선배들을 봅니다.
그들이 보여준 주님을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을 저희가 닮아가길 원합니다.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과 함께 하셔서 주님의 말씀을 통해 저희에게 소망을 주시고 담대함을 얻게 하옵소서.
사랑합니다 주님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