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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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예배 - 언제나 한결같은 사랑으로 충만하신 하나님

등록일 | 2012-02-26

언제나 한결같은 사랑으로 충만하신 하나님,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께 나아와 찬양과 경배를 드릴 수 있는 복을 허락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도 저희들의 삶을 함께 하시며 저희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아플 때나 외로울 때나, 또는 무언가가 필요할 때나 넘칠 때나 그 언제나 우리의 선한 목자 되어 주심을 또한 감사드립니다. 온갖 악한 일들로 만신창이가 되어가는 세상 가운데서, 저희가 무엇이라고 그 귀하신 아들을 제물로 내어주시기까지 사랑하시고 구원해 주셨는지를 생각해보면 저희가 드리는 감사가 턱없이 부족함을 깨닫습니다.

저희를 오래 참아 주시는 하나님, 주께서 저희를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부르셨는데 저희가 과연 그러한 삶을 살았는지 돌아보면 너무나도 부끄럽습니다. 소리없이 녹아 스며드는 소금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내 몫을 좀 더 챙겨보고자 아우성치며 조금이라도 손해를 볼까 두려워 하나님이 아닌 세상의 눈치를 보며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나의 죄된 모습이 드러날까 두려워 빛 가운데 거하기를 스스로 거부하며 오히려 무심함과 위선과 거짓으로 어두움 가운데 더듬거리며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늘 후회를 하면서도 같은 죄를 반복하는 저희의 미련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백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나라는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혼란스럽고, 사회 곳곳에 몸과 마음에 난 상처로 신음하며 죽어가는 이웃들이 넘쳐나며, 학교에서는 어린 학생들이 무분별한 폭력과 학업 스트레스로 방황하고 있습니다.

어디로 갈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는 그들에게 예수님만이 희망임을 선포합니다. 예수님만이 진정한 안식임을 선포합니다.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선포합니다. 이러한 선포가 저희들의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는 모습을 통하여 주님을 증거하는 자들이 될 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

북한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지금도 고통과 억압 가운데 있는 북한동포들이 더 이상 우상화에 속지않고 자유롭게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그날이 속히 오게 하여 주옵소서.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계획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저희에게 허락하옵소서. 그래서 주님 부르실 때 주저없이 달려가는 준비된 조이어스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안에 질병으로 고통받는 자들에게 치유와 회복를 명하시고, 경제적으로 관계적으로 힘겨워 하는 자들에게 위로와 새 힘을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하나님, 이 예배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은혜로 만나게 도와주세요. 저희가 듣기를 원하며 깨닫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12-03-04
201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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