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예배 - 세상에서 구별하여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심을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나님 아버지
세상에서 구별하여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주의 삶을 돌아 볼때에 무조건적인 주님의 선하시고 인자하신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주신 것 감사하기보다 이웃의 손을 보며 불평하였습니다. 또한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면서 오히려 변명하며 정당화하려는 영악한 모습이었습니다. 아버지의 긍휼하심에 의지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기도의 지경을 넓혀 주셔서 세상을 품고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임박한 총선을 앞두고 반복되는 정당과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며 비판하는 자나 방관하는 자가 되지 말고 품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다니엘과 같은 지도자들이 나오도록 기도합니다.
“오직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이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사회, 경제, 학원, 문화... 어느 곳 하나 성한 곳이 없습니다. 고쳐주옵소서.
사상과 이념에 속아 죽어가는 북한 동포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저들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우리도 품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견딜 수 없어서 탈북한 우리 형제들이 중국 땅에 억류되어 강제 북송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중국의 비인도적인 태도에 대해 국제 사회가 함께 연합하여 멈추게 하옵소서.
청학동 요양원 공사가 원할히 예정대로 준공되어 기다리고 있는 환자들에게 소망을 주며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자연처럼 전반기 사역들이 시작됩니다.
순예배, 성경공부, LTC, 전 성도들이 참여하여 풍성한 꼴을 먹고 건강하게 성장함으로 영적 면역력을 높여 세상에서 승리하고 회복되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론스미스 목사님 집회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해 주신 하나님 나라의 권세가 하늘에서 이루어지듯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성찬식이 있습니다.
습관적인 의식이 아닌 실제적인 사건이 되게 하옵소서.
십자가에서 날 위해 찢기신 예수님의 살과 흘리신 피를 먹고 마실 때 우리의 죄가 도말되고 병든 몸이 치유되며 묶인 관계가 풀어지게 하옵소서.
말씀을 대언하시는 박 목사님 기름부어 주시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에서 각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며 그 말씀의 능력으로 한주를 넉넉히 살아가게 하옵소서.
드려지는 예배마다 동일한 은혜를 주시며 곳곳에서 예배를 섬기는 충성된 손길을 기억하시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