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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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과 자유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등록일 | 2012-02-05

주님, 우리에게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과 시간과 자유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난 한 주간 우리가 살아가며 죄인의 모습으로 다시 이렇게 주님께로 왔습니다. 매 주일마다 돌아온 탕자가 되는 우리 자신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지난 한 주보다 조금씩 더 변화되는 모습으로 회복시켜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 심령안에 스며든 세상의 슬픔과 분노, 불편한 마음과 쓴 뿌리들을 회개하며 주님 손에 맡겨드리오니 이 예배를 통하여 회복시켜 주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도와 주시옵소서. 오늘 이 예배에서 주님의 만지심을 통하여 이제 더 이상 예배가 습관이 되지 않게 하시고, 예배드릴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가족간의 관계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명절 이후 관계의 어려움이 있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믿음의 가정을 무너뜨리기 위해, 그 관계 위에서 속삭이는 거짓의 영들을 묶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믿음의 가정이 성령안에서 더욱 사랑하고 굳건해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지난 한주간 매서운 한파가 이 나라를 덮었습니다. 이로 인해 어려운 곳이 있다면 우리의 손길이 도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울러, 이 혹한 속에서도 어디에선가 기도하고 있을 북한의 크리스찬들을 눈동자처럼 지켜주시옵소서. 하루 속히 많은 사람들이 자유와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우리 조이어스 교회가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쉬지 않고 기도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도자들은 정직하게 섬기게 하시고, 모든 국민들은 성실하게 자기 역할들을 감당하게 하시어 국가적인 어려움들을 잘 극복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계획과 추진함이 하나님 뜻 안에 있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지난주와 이번주 선교헌금 작정이 있습니다. 내가 가지 못한다면 보내주는 마음으로 준비케 하여 주시옵소서. 억지로나 인색함이 아닌 최선을 다해 주님 앞에 드려질 때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쓰여질 줄 믿습니다.

오늘도 이 예배를 준비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고 헌신하는 여러 성도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토기장이인 주님의 말씀이 선포 될 때 우리의 심령이 깨어지고 변화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다음 주일에는 조금 더 성숙된 모습으로 이 자리에서 예배드릴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자유롭게 예배 드릴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2-02-05
201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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