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물어 가는 한해를 돌이켜 생각해보면 올 한해에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순간순간 아버지의 도우심이 있었음을 고백하며
다시금 감사에 감사를 더합니다.
저희를 타락한 세상으로 어떡해서든지 다시 끌어가려는 수많은 유혹으로 부터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 미련이 있는 온전치 않는 저희 마음을 굳건히 붙잡아주시니 감사합니다.
믿음이 연약 해질 때마다 주님의 살아 역사하심을 보게 해 주셔서
주님이 안계신건 아닐까 하는 의심을 떨치고
주님께 감사와 기도로 한걸음 더 나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뜻안에 거하기를 다짐하며 기도하고 순종하며 나아가는
조이어스의 모든 지체들을 혼자두지 아니하시고 동행하여 주시고 손잡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친한 친구들이 조롱하고 비웃으며 넓을 문으로 달려 갈 때
뒤쳐진 듯 보이더라도 주님 손 잡고 좁은 길을 선택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나 그들을 정죄하지 않게 하시고 사랑으로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모든 조이어스 지체들 한사람 한사람 영육간에 강건함을 허락하시옵고
기름 부어 주셔서 성령 충만함으로 주님의 일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저희들 마땅히 빌바도 알지 못하오니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서
가르쳐 주시고 가장 좋은 것 가장 선한 것으로 채워주시고 회복시켜주시옵소서
세상에 살지만 하나님의 자녀로 뜻을 정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다니엘과 세친구들이 바벨론 포로 상태에서도 그들의 힘과 유혹에 거룩한 저항으로
영적 지조를 지켜 냈던 것처럼 저희도 세상 속에서
세상의 유혹과 불의에 물들지 않는 하나님의 자녀다움을 지키겠습니다.
어떤 힘든 상황에 처해도 더 이상 도망치지 않고
제 몸을 절망이나 미움이나 원망으로 더럽히지 않겠습니다.
바로 이 자리에서 주님의 관점에서 세상을 보며 주님주시는 사랑으로 주님 맡기신 소명을 넉넉히 감당해나가겠습니다.
특별히 굶주림과 추위에 고통당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과 저 북한의 주민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사 따뜻한 하나님의 손길로 위로하시고 진리의 복음으로 모두가 자유를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번의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헌신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일으켜 주시옵소서.
이 귀한 일에 우리 조이어스 교회를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사용하실 때 우리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순종하여 이 비전을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만날때마다 주님 믿음과 용기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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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