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고 존귀한 하나님 아버지,

한 주간도 지켜 보호 인도하시고, 복된 날을 허락하시어 주님의 살아 있는 말씀을 듣게 하시고, 주님 앞에 찬송하며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빛이 언제나 저희들을 밝히듯이 주님이 저희의 빛이 되어주셔서 저희에게 공급하신 하루 하루의 삶을 감당하며 수고의 축복을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저희들이 주님을 바라보고 주의 말씀을 묵상하며 그 안에 살겠다고 했지만 여전한 나의 이기적인 욕심과 판단이 나의 생각과 나의 진행되는 것들이 하나님의 것을 벗어나고 하나님 말씀을 위배하며 내 스스로가 만든 무거운 짐들과 어려운 것 안에 허우적거리며 있는 모습 그대로 나왔습니다. 형편없는 저희가 감히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나와 다 내려놓습니다. 저희의 교만과 죄를 용서하시고 보혈의 피로 깨끗하게 씻어주시옵소서.

이 시간 온전히 예배를 드릴 때 주님, 저희들을 터치하여 주시옵소서. 더 깊이 주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권능으로 내 속 저 깊은 곳까지 치유되고 회복되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세상은 자기정욕과 물질, 악한 영의 노예가 되어 생명을 잃었습니다.

이 땅에 대속 제물로 오신 약속의 주님, 빛의 주님, 사랑의 주님, 희망의 주님, 거룩의 주님, 이 세상을 불쌍히 여기사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세상의 소리를 들을 때 가슴이 아픕니다. 저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기에 주님의 이름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열방을 위해, 그 영혼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들리시나요? 그 기도 소리를 들으시옵소서. 그 기도 소리가 주께 열납 되기를 원하옵나이다.

특별히 지난 월요일부터 40일 특별새벽기도를 시작하며 우리 개인의 문제 뿐 아니라 이 나라와 교회, 다음세대들을 위하여 말씀 붙들고 간구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 올려드리는 그 모든 중보를 들으시고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기도와 말씀으로 새해를 준비하는 우리 조이어스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마음껏 펼쳐주시옵소서.

교회가 먼저 복음의 진리 위에 바로 서서 모든 분쟁과 다툼을 버리고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런 교회의 영향력이 이 나라 가운데 흘러서 정직과 공의가 세워지는 이 나라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억압과 굶주림 속에 있는 북한의 영혼들을 위로하시사,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함께 해 주시어 보호하여 주시고, 하루 속히 자유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귀한 말씀을 듣습니다. 귀를 열어주시고 저희의 눈을 가린 수건들이 있다면 거두어 주시사 말씀 가운데 주님을 더 가까이 보게 되는 알게 되는 치유와 회복이 있는 귀하고 복된 은혜의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증거하시고 대언하시는 주님의 사랑하는 종 박종렬 목사님에게 넘치는 기름을 친히 부어 주시옵소서.

저희가 아멘 하며 기쁨과 찬송을 올려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조이어스 교회가 주님을 기뻐하는 교회, 이웃을 기뻐하는 교회, 세상을 기뻐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드리며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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