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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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주님!
주님의 이름을 자유롭게 부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감사인지 모르겠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었던 저희를 그 긍휼의 손길로, 사랑의 손길로 건져내셔서 주님의 자녀 삼아주시고 주님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하고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허락해 주시니 더욱 더 감사합니다.
하나님, 한 주간 살면서 저희가 평안히 살았다면, 그것은 주님께서 주신 참 평안으로 산 것이고 한 주간 힘들게 살았다면 그 힘듦과 고난을 통하여 저희를 더욱더 단단히 만드실 주님을 기대하기 때문에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한 주간 동안 주님의 손길이 우리 삶 하나하나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얼마나 주님과 함께 동역을 하려고 했는지 이 시간 반성해 봅니다. 세상의 바쁨에 이끌려 주님이 주시는 음성을 듣지 못하고 가정에서 또는 직장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향기는커녕 다툼과 분냄으로 살았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한 주 후면 이천년 전 우리를 위해 오신 예수님의 날입니다.
그러나 그 날에 주인공이신 예수님은 없어지고 그날에 술 파티가 벌어지고 음란한 일들이 가장 많이 행하여지는 날이 되어버렸습니다.
주님, 밖에서 있는 저들 대신해 용서를 구하오니 용서하여 주시고 은연중에라도 저희 또한 그러한 모습이 있었다면 주님 회개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하고 나아가오니 주의 보혈로 눈보다 더 희게 하소서.
또한 다음 주에는 새 가족을 초청합니다. 그것을 준비하는 손길들을 축복하시고 작정한 성도들에게 힘을 더하셔서 담대하게 그들을 주님의 전에 인도할 수 있도록 성령님 역사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품으로 첫 걸음 하는 자들을 마음껏 축복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여주시고 교회로 오는데 걸림이 되는 모든 것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적하오니 그들이 교회로 와서 주님이 나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고 선포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40일 특별 새벽기도가 어느덧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지치고 피곤한 여정이지만 하나님 이럴 때 일수록 독수리 같은 새 힘을 허락하셔서 우리를 향한 주님의 음성을 정확히 들을 수 있게 하시고 이 특별 새벽기도를 통하여 많은 간증들이 쏟아져 나올 수 있게 하소서. 특별히 새벽에 수고하시는 모든 교역자들을 위로하시고 축복하셔서 지치지 않는 힘을 더하여 주소서.
이제 완연한 겨울입니다.
밖은 봄이 오기 전까지 계속 추울 것인데 북한에 있는 동포들을 축복하셔서 하루빨리 하나님이 주신 진정한 봄이 그 북한 땅 가운데 머물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저희 교회에 하나님이 이들을 위한 마음과 사명을 주셨으니 그들을 위에 물질과 기도뿐만이 아니라 행함으로 함께 이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마지막으로 박종렬 목사님의 입술을 통하여 선포되는 말씀에 은혜 받게 하시고 은혜만 받고 가지 않고 온전히 영광스런 주님의 이름을 높여드리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저희 마음 문을 활짝 열어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