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을 지으시고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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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을 지으시고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주신 새 날을 맞아 주님 전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이 시간, 온전히 하나님만을 찬양합
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하나님께서 만들어놓으신 놀라운 일상의 기적들을 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드
러내시고자 하는 저희 삶 속의 모든 깨달음을 통해 영광 받으시옵소서.
지난 한 주에도 저희들 주님 말씀 붙잡고 살고자 애썼지만 번번히 세상 속에 섞여버리고 다툼과 시
기와 욕심과 게으름 속에 살았습니다. 긍휼이 여겨 주시옵고,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의 보혈을 늘 기
억하며 십자가를 삶의 중심으로 굳게 세울 수 있도록 흔들림 없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하나님, 최근
선거를 앞두고 지도자들이 지도자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이 어수선한 사회에서 우리가
푯대도 없이 함께 흘러가지 않게 하시고,
서.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주님 가르쳐 주신 사랑을 삶 속에서 실천하며 살아가는 저희들
되게 하시옵소서.
이 가을에 창립 3주년을 맞은 조이어스에 특별한 은혜를 더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받
은 큰 사랑과 은혜들을 이제 이 사회와 북한을 위해 나누고자 하오니 이를 위해 교역자들은 물론 저
희 모든 성도들이 기도와 헌신을 아끼지 않을 수 있도록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 성도들과 함께 하나
님의 뜻을 세우고자 전적으로 헌신하는 <?xml:namespace prefix = "st2"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contacts" />박종렬 목사님을 비롯해 목사님들과 전도사님, 교회학교 교
사들을 기억하셔서 그들의 수고를 위로하시고, 주님의 일을 하는데 지치지 않도록 성령 충만케 해주
십시오.
만백성의 구원을 위해 주님의 십자가만을 바라보며 세계 곳곳으로 흩어져 선교에 애쓰고 있는 많은
선교사님들과 함께 하시옵소서. 현지의 여러 어려움들 속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고 있는
선교사님들을 돌보시고, 주님의 종들이 주님뜻을 분별하여 주님의 방식으로 모든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큰 지혜를 허락하시옵소서.
지금 이 곳에 고개 숙인 모든 영혼들 하나님께서 일일이 만져주시고, 각각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찬양과 감사로 드리는 이 예배를 온전히 받아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십자가에 못 박히사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