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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뜨거운 더위는 지나고 온 세상이 가을빛으로 아름답게 조금씩 물드는 계절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가을날 사랑과 은혜로 이곳에 모여 주님께 입술로 찬양하고 두손모아 기도하며

주님의 말씀을 듣는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게 하시니 또한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무거운 모든 죄짐과 근심을 내려놓고 주님의 은혜만을 구하오니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때로 힘들고 지쳐서 주님보다는 다른 것을 의지할 때도 있지만

작은입술로 주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눈물로 회개하고 어려움을 간구할때에 모든 것을

성령의 강한 터치로 회복시켜 주실것이라 믿습니다.

해결해주시는 영광의 주님을 만남도 우리의 크나큰 축복임을 선포합니다.

오늘은 조이어스가 세 살되는 기쁘고 행복한 날입니다

3년전 몇안되는 성도의 기도로 시작되었는데 지금 이렇게 귀한 성도들을 보내주시고

많은 훈련과 교육을 통해 확신을 가지고 주님의 십자가를 붙드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주심

감사드립니다.

작은일에서부터 하나하나 영적으로 변화되어 거듭나는 조이어스 성도님들을

한분 한분 주님이 어루만져 주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는데 크게 사용하여주소서

이모두가 주님의 영광과 은혜속에 이루어진 역사임을 고백합니다.

주님이 레위인들에게 끝까지 지켜주실 것을 약속하신것처럼 우리도 끝까지

주님의 사람이 되게 지켜주시고 순종하며 나의 모든것을 주님께 바치는

주님이 기뻐하는 삶을사는 우리 조이어스 성도들이 되게 하여주시기 원합니다

주님께 간구합니다

건강이 약한자에게는 건강을 주시어 큰 일군이 되게 하시고

물질이 부족하여 곧 다가올 겨울을 두려워하는 자에게는 풍성함을 주시어 오히려 주위의

더 어려운 자들을 돌아보고 나눌 수 있는 기쁨을 알게하여 주시며

현대병인 우울증과 자살등 심령이 상한자에게는 주님의 사랑으로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우리의 모든 간구를 충족시켜 주실 분은 주님뿐임을 선포합니다.

조이어스의 비젼인 북한선교와 세계열방을 향한 복음을 전파하는데 모두가 하나가

되어 멈추지 않게 하여 주시되, 특별히 청학요양원 설립이 주님의 기적 속에

이루어지게 하소서.

주님이 세우신 박목사님과 교역자들이 성령님의 역사로 굳건히 서게 하여주시고

성도들의 사랑하는 자녀와 가족들이 세상의 모든 어둠의 세력들에게 당당히 맞설 수

있는 강한용사가 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날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기적속에서 살아갑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만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의 기도가 계속되기 원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