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도 이렇게 하나님 앞에 나아와, 함께 찬양하고 말씀 들으며 기도하게 하시고, 또한 이 자리에는 계시지 않지만 각자의 처소에서 예배드리시는 성도님들 기억 하시며 동일한 은혜 내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는 하나님께 이제 제 삶의 주인되어 주셔서 저를 인도하여 주십시요 라고 고백하면서도 여전히 상대와 비교하며 나와 생각이 같지 않은 이웃은 다른 것뿐이지 틀린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때론 마음 속 깊은 한 곳에서는 이해하지 못하며 여전히 저의 기준으로 선악을 판단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제는 회개하며 제 자신을 온전히 내려놓기 원합니다. 이런 연약한 저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용서하옵소서. 정직한 영 주셔서 선악을 분별하게 하시고 하나님 말씀에 민감하게 하시며 겸손히 기도하며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묶여있는 모든 것을 풀어 주시고 자유케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한글날입니다. 저희에게 아름다운 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요즘 우리말을 올바르게 사용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선포해야 할 입술과 말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영을 죽이기도 합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고, 가정에서부터 특별히 우리 자녀들의 학교에서 바른 언어가 살아날 수 있도록 입술을 지켜 주시옵소서.
저희에게는 가슴 아픈 북한이 있습니다. 북한과 그 곳에서 하루하루를 너무나도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는 이들과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저희가 함께 느낄수 있도록 저희의 마음을 만져 주시고 기도 할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조이어스교회를 지금까지 이끌어 주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저희가 좀 더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기 편한 그릇으로 그 안에 생명의 물이 넘쳐 이 세상에 빛이 되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오늘 선포되는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위로와 도전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께서 친히 말씀하시는 시간이 되어 우리 모두 아멘으로 순종하게 하소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이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심을 감사드리며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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