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한 주간 주님 안에서 우리를 보호하여 주시고, 우리의 삶 가운데에서 항상 함께 해 주시며 이 시간 우리를 예배자리에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자신을 돌아볼 때, 믿음 안에서 산다고 하지만 세상 사람들과 비교해보면 그들보다 더 완악하고 모든 삶 가운데에서 우리의 이기심만을 드러내는 믿음이 약한자임을 고백합니다.
믿음 생활을 하면서도 남의 죄를 보고 비판하며, 정죄하는 바리새인적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삶을 진정으로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한없이 높아진 교만과 절제하지 못하는 세상 속에서의 삶, 소외된 자, 외로운 자, 헐벗은 자들을 품지 못하고 나 우선주의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를 하나님 불쌍히 여기시어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하늘을 나는 새들도 돌보시는 주님,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시어 이 가을 계절에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여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우리의 능력과 힘으로는 어떠한 것도 이룰 수 없음을 깨닫사오니 성령의 능력과 지혜로 모든 일을 감당케 하시어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올려드리게 하옵소서.
북한에서 굶주리며 병들어 죽어가고 있는 우리의 동포들을 위하여 북한 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우리 조이어스 공동체 모든 지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사역을 주의 능력으로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하옵니다.
우리의 왕되신 하나님 우리 조이어스 교회가 주님을 항상 예배와 찬양으로 끊임없이 기도하는 공동체 되기를 원합니다.
서로를 아끼며 권면하는 공동체 되기를 원합니다.
순모임 예배를 통해서 더욱더 성숙한 신앙인으로 거듭나기를 원합니다.
남의 허물과 실수를 덮어주고 이해하는 공동체 되기를 원합니다.
오로지 십자가 예수만이 우리의 살길임을 깨달아 온전히 주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공동체 되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해주시기를 기대하며, 감사하며, 이 모든 말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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