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이렇게 화창한 날씨를 허락하시고, 당신 품 안에서 찬양과 경배를 드릴 수 있는 형편과 건강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탐욕과 시기 질투가 가득한 이 세상에서 저희를 보호해주시고, 주님의 귀한 어린양으로서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무고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주심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한주간 세상에서 생활할 때 많은 어려움과 잘못들 있었는 줄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행동 중에서 주님 뜻에 어긋났던 모든 일들을 회개합니다. 저희의 세치 혀로 상대방을 헐뜯고 비난하여 상처를 주고, 주님의 자녀로써 주님의 이름을 더럽히며, 남을 사랑하지 않고 개인의 사리 사욕을 위한 의사결정을 했던 모든 죄를 이시간 주님께 용서를 구합니다. 주의 자녀로써 세상 삶을 살아가는 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우리의 잘못을 우리 스스로 깨닫고, 같은 잘못을 다시 반복하지 않는 지혜와 실천을 허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은 너무나 음란하고 시기 질투가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 귀한 성도들이 세상에서 생활활 때 성령님께서 저희의 든든한 영적 방패막이 되어 주셔서 주의 자녀로써, 아버지의 이름을 당당하게 드러내며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 능력을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 각 사람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그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주님의 섭리대로, 가장 선한 방법으로 이뤄주실 줄 믿습니다. 또한 우리 각자의 소원들이 성숙해져서, 진정 주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기도가 많아지길 기도합니다. 주의 눈과 마음이 있는 곳에 저희의 눈도 마음도 가게 하시고, 열방을 향한 기도와 눈물이 있길 원합니다.
또한 이 나라의 지도자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시되, 주를 경외하는 마음이 가장 먼저 있게 하시고, 이 땅을 지배하고 있는 이념과 분란의 영에 휘말리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우리가 더욱 더 열심으로 그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이 교회에 허락하신 비전과 사명이 있습니다. 특별히 저 북한 땅의 회복과 구원을 위해 우리 교회가 감당하고 있는 모든 사역들 위에 기름부어 주시고, 친히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 주소서. 저희 모두가 이 교회의 일원으로서 주신 비전과 사명을 이뤄가는 한 알의 밀알이 되게 하시고, 기쁨으로 동참하여 주님 말씀하신 사마리아 땅 끝까지 주의 사랑과 말씀을 전하게 하옵소서.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는 손길과, 주 앞에 나와 예배드리고 싶지만, 상황과 형편이 안되어 나오지 못한 성도님들, 그리고 저 북한 땅에서 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기도하며 예배 드리는 주의 사람들 아버지 기억하시고 주의 큰 위로와 은혜가 그들에게 가득 임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오늘 이 예배가 나의 삶을 바꾸는 예배가 되게 하시고,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를 꼭 만나고 돌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길 기도하오며, 이 모든 말씀 사랑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