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오 요새시오 나를 건지시는 자 시오 나의 하나님이시오 나의 피할 바위시오 나의 방패시오 나의 구원의 뿔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로다 )

우리 힘 되시고 반석과 방패, 구원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오늘 이 귀한 날에 저희를 인도하시어, 살아계신 주 앞에 나와 예배드리고, 찬양하게 하시며 그 가운데 기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매일의 삶속에서 주의 도움 없이는 잘 살아내기가 참 어려운 존재임을 깨닫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작은 일에도 분내고 참지 못하는 저희를, 어떤 유익 앞에 희생하거나 손해 보기를 싫어하는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고

주의 음성을 듣고 행치 아니한 많은 것들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신 많은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주신 감동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님의 귀하신 보혈을 의지하여 주 앞에 왔사오니 저희의 생각과 마음의 깊은 곳까지 씻어주시고 새롭게 하여주옵소서.

그리하여 정결케 된 저희 모두가 하나님 기뻐 받으시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산제사를 이 시간 드리게 도와주시옵소서. 깊이 저희를 만나주시옵소서.

몸과 맘이 아프고 관계와 일의 어려움 등으로 상처 받은 많은 성도들에게 이 시간, 주의 얼굴을 비취시며, 세상의 치열함과 이기심들, 경쟁들과 욕심들 가운데 주의 뜻과 가르치심을 붙잡고 가려는 저희 모두를 하나님 안아주시고, 위로하여주시고 격려하여주셔서 주의 자녀들에게 새로운 힘을 부어주옵소서. 내가 원하는 것을 싸워 얻어내는 승리가 아닌 하나님께서 허락하심으로 상처럼 주시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짐의 승리를 맛보게 하여주옵소서.

바울의 고백처럼 주님만으로 만족케 됨의 비밀을 알게 하시며, 주의 것을 가장 귀한 것으로 여기고 한 걸음 걸음 내딛을 때마다 용기주시고 지혜주시며 힘을 주옵소서.

주의 뜻을 항상 분별하게 하시어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저희 마음이 있게 하시고,

앞서가시는 주님의 길을 또박또박 좇아가는 저희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이 됐다 하시기전에 됐다고 포기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이제 됐다하시는 것에 미련을 갖고 고집부리지 않게 하여주옵소서.

그래서 저희 모두도 ‘기름을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깨어있게 하여주소서.

썩어진 옛사람을 버리고 거룩한 새사람을 입은 자들이 가정 속에, 이 나라 곳곳에 사람들 사이사이에 참 그리스도인의 화평을 이루어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게 하여주옵소서.

주를 향한 뜨거운 마음과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한 안타까움에 삶을 내어드리고 애쓰시는 목사님과 모든 사역자 분들, 또한 각지에 흩어져 계신 주님의 동역자분들을 주의 손에 의탁하오니

모든 일마다 동행하시여 열매 맺게 하시고, 필요한 모든 것들을 영육 간에 채워주셔서 주께서 부으시는 대로 잘 흘려보내어 형통함의 역사 한 가운데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북한 땅을 위한 계획과 선한 일들이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지는데 조이어스공동체를 사용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주님, 세밀히 채워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역사하여주옵소서.

우리 안에 선한 일을 계획하시고 주의 날까지 선하심과 신실하심으로, 우리 안에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풍성하게 하시며, 선한 것을 분별하며 진실하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실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주님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