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몸과 마음과 정성을 모아 드리는 이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오셔서 다스려 주소서

우리의 모든 호흡이 주께 있사오니 한 순간도 주의 은혜 없이는 살아 갈 수 없으며, 모든 것이 주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쾌락과 세상에서 버림받을까 두려워 세상과 구별되지 못했던 삶을 이 시간 회개합니다.

이 세상의 가치관에 따라 살았던 삶을 뉘우칩니다. 예수님의 보혈에 의지하여 주님의 은혜를 구하오니 우리의 더러워진 몸과 마음과 영혼을 깨끗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소서

주님의 십자가의 승리를 찬양합니다. 이제 부터는 세상의 풍조를 쫓지 아니하고 그 무엇도 흔들 수 없는 믿음을 어떤 절망도 이겨내는 소망을 십자가의 그 사랑을 간절히 원하오니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불같이 타오르는 열정과 성령을 부어 주셔서 우리를 온전히 회복시키시고 변화시켜 주옵소서

이번 주에는 유엔결의를 통해 옛날 블레셋으로 불렸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국가지위를 얻으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이제 회복되었던 예루살렘 땅이 다시 이슬람으로 넘어가려 합니다. 모든 열방이 허사를 경영하며, 주의 택하신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그 땅을 임의로 나누려고 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 모든 주권이 주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께서는 아브라함, 이삭과 야곱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원한 언약을 오늘날 기억하시고 이스라엘을 멸망시켜려는 사단의 음모가 물거품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을 온 열방에 나타내소서. 이 나라의 지도자들을 지혜롭게 하사 열방을 경영하는 하나님의 선하고 온전하신 뜻을 따라 가게 하소서

국가를 무너뜨리고, 건설하고, 심으시며, 국가의 경계를 정하실 뿐 아니라, 국가의 존립연한도 정해놓으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동의하며, 찬양합니다. 주님의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한민족으로 부르시고 이 한반도에 살게 하셨으나, 우리의 죄악과 어리석음으로 이 땅이 갈라지고 신음하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주께서는 이 땅을 용서하소서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불렸던 저 땅을 다시 회복시키시고 주님의 주권과 영광을 되찾으소서 고통받는 북한의 백성들에게 자유와 구원을 허락하시고 과연 하나님께서는 살아계시며 전능하시고 자비로운 분임을 만방에 알리소서. 주께서는 일어나사 한반도에 평화로운 자유통일을 허락하시고 통치하시고 다스리소서

주님이 이 교회를 세우심이 이때를 위함이 아니니이까 이 조이어스 교회를 더욱 깨끗하고 새롭게 하소서 거룩하게 하시고 능력으로 입히소서 이 교회를 통해 주님의 온전한 뜻을 이루소서 우리를 통해 당신의 사랑과 영원한 생명이 흘러넘치게 하소서 당신을 드러내시고 영광을 나타내소서. 우리에게 이러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거룩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