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아멘)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를 불러 주시고 자녀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간도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지 못하고,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여 주 앞에 다시 나왔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용서해 주옵소서.
우리 조이어스 교회를 축복해 주셔서 이 여름에 철원과 해남으로, 인도네시아 바탐으로, 동북아로 나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동북아에서 지역을 섬기며 중국과 북한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는 주의 종들이 있습니다. 주어진 사역을 잘 감당하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고, 박종열 목사님과 조이어스교회가 꿈꾸는 사역들이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열매 맺게 하시며, 성도들의 순수한 믿음과 순종으로 세상을 구원하고, 죽어가는 이웃을 살려내는 칭송받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난 주간에는 평생을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하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셨던 주의 종이 이제 달려갈 길을 다 마치고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일로 한국교회가 슬픔을 겪었습니다.
이제 남겨진 모든 성도들이 서로 하나가 되어 섬기며, 온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나라와 민족을 살리고, 모든 열방, 모든 민족이 아버지께 돌아오는 통로가 되게 하옵시고,
지금도 갈 바를 모르고 방황하고 있는 이 땅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예수님을 만나 삶의 가치관이 바뀌고, 새로운 꿈을 꾸며, 예수의 이름 앞에 굴복되어 주의 은혜를 구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저 북한 땅의 백성들을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공포와 굶주림으로 짓눌려 숨도 크게 쉴 수 없고, 온갖 질병으로 신음하고 있는 저들이 마음껏 자유롭게 예배 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게 하시며,
복음을 들고 온 열방에 흩어져 있는 모든 선교사님들의 가정과 사역위에 하나님의 권능의 손길이 늘 함께 하셔서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시고,
이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능력을 부어 주셔서 그 말씀을 듣는 모든 자들이 독수리 날개치며 올라감 같이 강건해 지고, 삶에 고난과 질병이 떠나가게 하옵소서.
언제나 우리를 십자가 사랑으로 붙들어 주시고, 용납해 주시는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