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살아계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날을 구별하여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주님을 알아가는 즐거움으로 우리 안에 하나님의 새 생명이 자라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 안에 임재 하시는 하나님의 영으로 주님을 온전히 예배하기 원합니다.

오직 주님만이 이 예배 주인 되시니, 우리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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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 한 주간의 삶을 주님 앞에서 되돌아 봅니다.

주님의 십자가 사랑에 눈물 흘리며 감사하다고, 그 사랑을 이웃과 나누며 살겠다고 고백하면서도, 상처 받을까 두려워 입술만의 고백인 삶을 살았습니다.

아직도 순간 순간 튀어나오는 옛 사람의 습성이 다른 사람을 아프게 했습니다. 하나님 용서하여 주시고, 그 영혼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 모두 맡겼다고 하면서도 조그만 환경의 변화에도 요동하는 저희 연약한 모습과 말씀에

순종하겠다고 기도하면서도, 여전히 제 계산기를 먼저 두드리고 있는 모습을 회개합니다.

세상의 어두운 뉴스들을 보면서도 중보 하기 보다는 비판하며, 판단 하였습니다.

아버지, 저희의 이기적이고 교만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 전에 나와 예배하지 못하는 환우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 병상 가운데서도 함께 하시며 더 아파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하여 주시고, 말씀의 위로와

치유를 통해서 회복시키시는 주님을 찬양하는 시간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는 신실하신 하나님께 물질의 문제도 올려 드립니다. 주님의 때에 정확하게 채워 주시는 하나님께서 지금 내 상황도 살피고 계심을 믿습니다.

저희에게 맡겨주신 건강, 물질, 시간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임을 잊지 않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저희 마음도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관계의 어려움으로 힘들어 하는 자녀들이 있습니다. 기도조차 하기 힘든 그 마음을 주님께서 아시니 친히 간섭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사랑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의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구별된 지도자들로, 세상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지혜로 이 나라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또한, 예수님의 보혈로 이 땅에 세워주신 주님의 교회들을 축복하시고, 주 예수 그리스도께 드려지는 모든 예배를 기름 부어 주시어, 이 땅의 모든 예배가 하나님의 생명을 잉태하는 예배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더 악해져만 가는 세상에서 소망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진리의 말씀만 선포되는 교회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계획 하심대로 세워진 이 조이어스 교회를 축복 하시고, 주님과 연합한 칭찬받는 교회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북한땅을 위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저희를 사용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곧 하나님의 나라가 그 곳에도 임함을 바라봅니다. 부르신 대로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저희되게 하옵소서.

아웃리치를 준비합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혼들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게 하시고, 인도하여 주시는 곳에서 주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박종렬 목사님을 영.육 간에 강건함으로 붙들어 주시고, 주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마다 악한 것들이 묶임을 당하고, 생명이 살아나고, 상처가 치유되고, 관계가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의 생명 되신,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