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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등록일 | 20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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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들은 이 자리에 모여 주님을 경배하고 , 찬양하고 예배하러 이곳에

모였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지난 일주일간 세상적인 삶을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적당히 타협하고, 적당

히 눈치 보며 편안함을 추구하였습니다. 더 좋은 것, 더 큰 것, 더 많은 것

을 갈망하였던 저희 모습을 되돌아 봅니다. 긍휼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의 어리석음과 욕심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적인 것에 배불러

하지 않고 오직 성령 충만함에 꽉 찬 인생을 살수 있도록 기름 부어주시고

저희들의 마음을 만져 주세요. 하나님의 사랑을 먹고 언제나 그 은혜를

갈망하는 삶을 살며 그것이 진정한 행복한 것임을 깨달음을 주시옵소서.

오늘 이 시간 이 자리에 친히 와 주시어 저희 한사람 한사람의 삶에

관섭하여 주시옵고 믿음에 의심이 있는 자가 있으면 믿음의 회복을,

상처 받은 자가 있다면 상처의 치유를, 관계가 망가진 자가 있다면 관계의

개선을, 그리고 저희들의 어리석은 마음에 품고 있는 기도제목들을 들어

주시옵소서. 말씀을 통하여 저희들의 삶이 변할 수 있도록 마음과 귀를 열어

주시옵소서. 그 말씀이 저희 가슴 깊은 곳에 선명하게 새겨져 평생 잊지

않는 양식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정성으로 준비한 조이어스 글로리 7기가 다음주부터 시작됩니다. 참여하는

모든 지원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상황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참여하는

동안 주님을 만나는 놀라운 역사가 이루어 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봉사하는 모든 스태프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아버지의 마음이 전달되는 통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일본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지진이 지나갔지만 아직까지도 방사능의 공포와

불안함에 전국민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후쿠시마 원전이 안정

되어 공포에서 벗어나 다시 안정된 삶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비록 과거에 우리들을 핍박하고 힘들게 하였던 민족이지만 이번 불행을

통하여 그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저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서로의

상처를 치유할 때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놀라운 역사가 이러 날 줄

믿습니다. 일본을 향한 모든 손길들을 축복하여 주시옵고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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