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한 주간을 보내고 또 예배의 처소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온 마음을 다해 찬양합니다.
새롭게 새싹들이 돋고, 이젠 완연한 봄기운이 돕니다
거리엔 여러 가지 예쁜 꽃들이 각각의 모양으로 하나님의 위대하신 창조를 보여 줍니다
어디 그 뿐이겠습니까?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 드높은 산, 각자의 모습을 뽐내는 짐승 새들, 온 우주, 심지어는 저희들 ---하나님은 얼마나 크신 분이신가요.
제가 아무리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 할지라도 주님의 위대하심은 끝이 없으십니다.
또 이렇게 예배드리는 장소에서 저의 한주간의 삶을 돌이켜 생각해 봅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예배드리는 순간은 정말 예수님을 닮아가고 싶고, 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겠다고 결심 합니다
그러나 세상 속으로 나아가는 순간 또 다시 나의 의, 교만, 질투 시기, 명예욕, 물질 욕 등 세상이 주는 가치관으로 나를 사로잡는 순간이 있음을 고백 합니다
예수님 말씀대로 이웃을 사랑 해야겠다 면서도 제 안에 사랑이 없음을 고백 합니다
보이는 사람도 사랑하지 못하는 제가, 어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을까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하나님, 저희는 이렇게 죄인이고,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참 진리이신 하나님, 저희는 주님이 주신 말씀이 즐겁고, 기쁘고 또한 그 가르침을 따라 살고 싶습니다
둔해서 듣지 못하고 어리석어서 깨닫지 못하는 저희를 주님의 사랑으로 들을 수 있게 해주시고, 깨달음을 주시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십시오
악한 생각에서 저희를 건져주시고, 보호해 주십시오
또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주님을 바라 볼 수 있게 하여주시고 용서 할수 없음에도 주님이 저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주님은 저희를 살펴보시고 저희를 아십니다
저희 마음속 깊은 곳 까지 제가 미쳐 느끼지 못하는 부분까지도 주님은 저보다 저를 더 아시는 분이십니다
이곳에 나온 성도들 제각기 간절한 마음의 소망이 있습니다
저희들 주님께 손을 뻗습니다
주님, 그 손길을 잡아 위로해 주시고, 응답해 주시고, 주님의 오른손으로 저희를 꼭 붙들어 주십시오
모든 노력으로 바벨탑을 쌓았지만, 일본의 쓰나미와 원전 핵 유출로 인해 얼마나 허무한 것이 인생인지 생각해 봅니다
한 치의 순간도 헤아릴 수 없는 것이 우리 인생임에도 아무도 깨닫지 못한 채 세상적인 이기심으로 삽니다
주님! 일본의 고통을 위로해주시고 겸손케 되어 하나님의 참 백성이 될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또한 굶주림과 고통 속에 있는 북한의 동포를 생각하며 기도 합니다
악인들의 압제에서 벗어나게 하여주시고 그들을 구원하여 주십시오
그러므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백성 되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와 인자하심을 온 열방에 전하는 백성 되게 하여 주십시오
joyous 교회를 위해기도 합니다
우리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교회에 주신 비젼을 따라 모든 교역자와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게 하여 주십시오 이 순간 주님께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저희는 주님이 주시는 은혜의 말씀을 듣고, 세상에 나아갈 때 매일의 삶이 예배로 드려지길 원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