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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사랑이 가득하신 아버지 하나님

등록일 | 2011-02-13

언제나 사랑이 가득하신 아버지 하나님...
지난 한주를 보내고 새로운 주일을 맞아 여기 다시 아버지 앞에 모였습니다..

지난 삶이 늘 그렇듯 힘들고 후회스럽고 아쉬움과 희비가 교차하는 삶이었지만 언제나 저희를 사랑으로 반겨주시고 늘 저희들의 주인되심으로 축복해주시고 새롭게 해주시는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드립니다..
오늘 예배를 통하여 성령의 임재속에 아버지의 축복과 은혜가 충만한 시간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저희의 죄를 아버지 앞에서 고백합니다.
늘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라 하셨으나 그러지 못하고 그들을 평가하고 나를 내세우며 잘잘못을 가리기에 바빴고, 오히려 내 죄가 더 큰줄을 알면서도 부끄러움에 용서를 구하기보다 숨기기에만 급급했음을 고백합니다..

어려울 때도 아버지께 기도로 간구하기보다 세상의 얕은 방법으로 해결하려 했습니다..
세상의 좋은 것으로 아버지를 대신하려했고 아버지께서 시키시고 말씀하시는 것으로부터 모른척
..
귀닫고 눈감는 일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부족한 저희를 벌하시기보다 언제나 받아주시고 이렇게 아버지의 전으로 저희를 이끄셔서 용기와 희망을 주시고 축복해주시기를 원하시는 아버지께 한없는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분명 저희가 아버지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저희를 선택하신 줄 알게하시니 감사합니다.

언제나 저희들이 아버지를 영원한 저의 주로 고백하게 하시고 스스로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자기의를 내려놓게 하시고...오직 아버지의 의로만 삶에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는 은혜 가운데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리하여 아버지의 복음을 드러내기 합당한 자로 살게 하시고 아버지의 지체로 쓰임받는 영광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북한의 고통받는 동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같은 시대에 같은 땅에서 우리와 함께 살면서도 억압받고 굶주림에 지쳐 쓰러져가는 그들에게 아버지의 손길이 미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단지 그 땅에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고통받는 그들을 아버지..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이 웃을 수 있는 그날까지 견딜 수 있는 힘을 허락하시고, 그들의 삶을 인도하시고 그 땅의 지도자들의 완악함이 풀어지는 그날까지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그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선교사님들의 삶을 축복하여주십시오..

그들의 헌신으로 맺을 수 있는 모든 열매를 맺게 하시고.. 그들에게 지혜에 지혜를 더하시고 명철함을 부으사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볼 수 있는 눈을 허락하시고 아버지의 복음을 위해 준비되는 많은 것들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옵니다..
우리 조이어스 교회를 그 거룩한 일에 동참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성도가 한마음 한뜻으로 그날까지귀한 사역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기도를 살아계시며 영광받기에 합당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1. 2. 6.

2011-02-20
201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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