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2011년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등록일 | 2011-01-02

2011년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201152주의 첫 번째 주일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립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해 드리오니, 받아주시옵소서.

부족하고 연약하고 끝없이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지만,
다시한번 삶의 기회를 주시사,
2011년 새날들, 3658,760시간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선포합니다.
한 시간 한 시간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내 삶을 구별하여 이 시간을 하나님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시옵소서.
주께서 허락하신 이 시간들이 주안에서 형통하기를 소원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 우리 각 사람 한사람 한사람에게 직접 말씀하셔서
하나님 시간 속에 있는 나를 바라보는 시간되게 축복하여 하시옵소서.

너희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겠다(14:28)”는 말씀에 의지하여
올 한해 우리의 입술이 주 안에서 구별되기를 소원합니다.
불평과 원망보다는 이해와 사랑을 말하는 입술되게 축복하시옵소서.
분쟁과 시비보다는 평화와 관용을 말하는 입술되게 축복하시옵소서.
실망과 포기보다는 희망과 소망을 말하는 입술되게 축복하시옵소서.
내것의 이익보다는 섬김과 나눔을 말하는 입술되게 축복하시옵소서.
세상성공을 자랑하는 입술보다는 믿음의 역사를 기뻐하는 입술되게 축복하시옵소서.

올 한해 우리에게 섬김과 나눔의 영적 목표를 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삶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서기를 소원합니다.
내가 어찌 하나님 앞에서 범죄 하리오라는 요셉의 고백처럼,
내가 주께 범죄 하였나이다라고 자신의 죄악을 하나님 앞에서 참회한 다윗처럼,
우리 삶이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 앞에서진실 되게 서 있기를 소원합니다.
그래서 세상의 것들과 하나님 것을 내 편한 대로 섞어 놓고 정결케 해달라는 어리석은 기도를 드리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세상의 가치들을 한 움쿰 부여잡고 내 욕심을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고 포장하면서 하나님 한분만을 섬기겠다는 어리석은 기도를 드리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간절히 바라옵기는 정직한 영을 부어주셔서
하나님 한분만을 진정으로 섬기는, ‘구별된 2011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섬김의 능력이 진정한 나눔으로 충만히 나타나기를 소원합니다.
남는 것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내 것을 떼어 내어 나누는, 진정한 나눔이 우리 속에 나타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하나님 한분으로 감격하고,
예수님 때문에 내 삶의 이유가 만들어지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한해로 고백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땅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모든 분야를 고쳐주시옵소서.
거짓된 소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리쳐주시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 있는 우리조국 대한민국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민족의 아픔이요 우리의 몫인 북한 땅을 긍휼히 여기시옵소서.

하나님, 그동안 우리의 몫이면서도 저 북한땅의 영적 회복을 다른사람들의 몫으로 넘겨버리고 무관심했던 우리의 영적 무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하나님의 마음으로 저들을 품고자 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문을 두드리겠습니다. 믿음으로 나아겠습니다.
내 것을 떼어내겠습니다. 시간을 내겠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실질적으로 저 땅의 회복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구체적인 일들을 도모하겠습니다.
참된 용기와 지혜를 허락하여 주셔서,
이 일들이 구체적으로 결실되는 2011년의 우리모습으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세우시고 이끄시는 조이어스 교회
우리교회의 지난 시간들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를 바라봅니다.
머물러 있지 않게 하시고 일하게 하시는 하나님,
우리 끼리만의 안위와 만족에 머물러 있지 않도록
깨우시고 이끄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주님이 주시는 소명을 따라 열심히 순종하고 섬기는 교회가 되겠습니다.
기도로 무장하고, 말씀대로 나아가는 살아있는 교회가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를 부르셨으니 그 소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숙한 우리가 되겠습니다.
우리교회를 통해 당신의 나라를 이루시옵소서.

2011년 우리를 향해 부르시며 축복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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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2
201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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