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할렐루야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주일입니다..이 주일을 온전히 아버지만 경배하고 아버지만 찬양하기 원합니다.
아버지 저희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서서..
아버지 가슴에 조용히 손을 얹고 기도해 봅니다..
내 스스로에게 십자가가..복음이 어떤 모습으로 다가와 있었는지를 물어봅니다.
지식으로 알고있었고 소리내어 말을 할 수 있었고..심지어 누구를 가르칠 수도 있었지만..
제 가슴속에 어떤 상황에도 주님 주신 복음이면 그거 하나면 충분합니다 라고 할 수 없었음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그 진짜 값진 복음이 제 가슴속엔 싸구려 가짜였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복음이 무엇인지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복음이 무엇인지 보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아버지 십자가 복음이 우리가슴에 믿어지는 믿음이라는 은혜의 선물로 채워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십자가 복음이 살아 움직이는 교회 그 생각만으로도 가슴 뜨거워지는 그 교회가 우리교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아버지를 기억해봅니다. 오직 말씀으로만..세상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
그 아버지께서 우리를 아니, 나 하나를 살리시려고..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찢기어 매달리신 예수그리스도를 기억합니다.
우리의 믿음없음을...완악함이 가슴아파..늘 감동의 마음, 사랑의 마음을 온기로 덥히시는 성령하나님..고맙습니다 그 사랑에..그 수고에.. 그저 고맙습니다.
아버지 그 사랑의 마음 닮고 싶고 배우고 싶습니다..그저 감정적인 감동으로 연민으로 북한을 보게 하지 마시고..
주님 주신 마음으로, 주님 사랑의 마음으로 아파하시는 그 마음으로 북녘땅을 위해 기도하게 하여주옵소서..
아버지..제 서투름에도..부족함에도..늘 기다려주시는 아버지..당신 안부를 묻는 당신미 소짓게 하는 아들이 되고 싶습니다..보고 싶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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