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들에게 예배를 드릴 수 있는 특권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금년 한해도 주님 사랑 안에 지내게 하시고 “부흥과 성숙” 이라는 도전 안에 저희 안에 많은 은혜와 사랑, 은사와 결실들을 맺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늘 주님의 영광 위해 더 헌신하도록 우리를 인도하옵소서.

주님, 한해를 사는 동안 감사의 조건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주님 주신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며, 세상을 두려워하고 염려하며 믿음위에 굳게 서지 못했던 일들이 많았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때로는 언행일치의 생활을 하지 못하고 거룩한 생활을 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진실되게 하셔서 죄인된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게 하옵시고, 예수님의 보혈로 덮으사 주님 앞에 정직의 영, 회개의 영, 순결의 영으로 나아가도록 도와주시며 성령과 진리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날마다 우리의 인생을 보살펴 주시고 공급해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이 추운 겨울 헐벗고 굶주린 이웃에게 전할 수 있도록 저희들 마음에 주님의 사랑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저 헐벗고 굶주림에 추위까지 엄습해 목숨을 부지하기 어려운 고통 속에 살아가는 북한의 형제자매들을 기억해주시옵소서.

주님 주신 사명 잘 감당하도록 축복을 더 하셔서 주님을 모르는 많은 이웃들을 향하여 주님의 긍휼하심과 사랑하심과 대속하심의 복음이 들려지게 하셔서 저들에게도 천국의 소망으로 기쁘게 살아가게 축복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그들의 위해 헌신하게 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온정의 손길을 펼 수 있도록 우리를 충만케 하옵소서. 우리의 손길이 주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귀한 손길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예배 가운데 성령의 권능으로 말씀이 선포되게 하시고, 그 말씀으로 심령을 새롭게 하며 더 깊이 주님을 알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이 예배를 통해 우리가 새롭게 결단함으로 한해를 잘 마무리 하며 주를 향한 사랑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도록 인도하옵소서
홀로 영광 받으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