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 생명과 빛으로 새롭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

2011년 새해 첫 주일예배를 신령과 진정으로, 감사와 찬양으로 올려드립니다.
홀로 영광과 존귀와 능력 받으시옵소서.

2011년 힘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 꿈! 새 소망! 새 비전을 갖고 시작하는 올해,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을 경험하는 새해이길 소망합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다” 하신 말씀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다” 하신 말씀으로 새 힘을 얻고 일어나 나가는 2011년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연평도사건을 통해 저희에게 경각심을 주셨습니다.
분열된 그 땅에도 구원이 이루어지도록 주님의 영광의 빛이 임하시옵소서.
북녘땅 지하에서 애통해하며 숨죽여 기도하는 50만 명의 기도를 들으시고 북한에 복음이 들어가도록 준비시키시니 감사합니다.
언약의 약속을 믿고 새 시대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각 처에서 모아 주시고, 한국과 미국에서 동일한 마음으로 언 땅을 향해 두손 들고 “그날이 오기까지” 기도하며, 저희로 그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의 행사를 믿고 의지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010년 ‘부흥과 성숙’의 표어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라는 말씀으로 살았습니다.
2011년 ‘섬김과 나눔’의 표어로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는 에베소서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여 본을 보이라 하시며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다” 하신 주님.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친히 겸손의 도를 보이심같이 저희도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우리 각 사람에게 은혜대로 은사를 나누어주셨기에 2011년 사역조직대로 저희 모두가 모든 일에 원망과 시비가 없도록 하여 오직 겸손과 온유한 마음으로 각 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며 순종하므로 서로를 섬기며 나누는 일에 솔선수범하는 한 해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성만찬을 통해 주님의 살과 피에 동참합니다.
자기의 연민에 빠져 이 땅을 덮고 있는 어두움의 세력들, 동성애, 자살, 미움, 거짓의 영들을 대적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지 못한 허물과 무관심의 죄를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피로 깨끗케 하여 주시옵소서.

박종렬 목사님과 모든 교역자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올 한해동안 강건하게 하시어 성령의 능력으로 새롭게 새 힘 받아 하나님 말씀을 전할 때나, 교회를 섬길 때 온전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조이어스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그대로 실천하며 그 분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모든 주의 종들이 되게 해주옵소서.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