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마지막 달 12월의 첫번째 주님의 날
거룩한 주님,
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의 첫 번째 주님의 날입니다.
아기 예수님을 기다리는 절기의 첫날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예배를 통하여 몸과 맘을 온전히 드리고자 하오니 받아주옵소서.
지난 한 주 동안의 그릇된 생각, 옳지 못한 행위들을 주님 앞에 내어놓습니다.
겨울의 추위와 얼음과 눈과 더 차가워지는 북녘 바람이 저희를 세차게 휩쓸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따뜻한 집과 의복, 좋은 음식과 고마운 교통 수단을 주심으로 평안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감사 또 감사합니다.
화평의 하나님,
이 지구상의 어떠한 전쟁의 위협과 전쟁의 원인을 없애 주시기 바랍니다.
민족간 대립, 종교간 갈등, 인종간 투쟁을 종식시켜주시고 이 세계가 우호적 관계를 세워나가도록
하나님께서 관장해 주시기 간절히 원합니다.
한반도가 복음화되어 평화통일이 이루어져 주님 안에서 하나 되게 축복해 주시고,
세계 열방을 향하여 선교하도록 도와주옵소서.
싱가포르 글로리를 성공적으로 마치도록 역사하신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주님,
우리로 하여금 미움과 시기, 분쟁과 대립의 벽을 넘는 사랑과 이해, 용서와 화해를 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게으르지 않고 늘 깨어서 생명의 말씀을 묵상하며 살도록 도와주소서.
자녀들을 믿음 안에서 살게 하기 위해서 내가 먼저 행함이 있는 믿음으로 본을 보이게 하옵소서.
내일부터 시작되는 특별 새벽 기도회에 많은 교인이 참여하여 은혜 받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시간 박종렬목사님을 통해 주실 말씀을 열린마음으로 듣기 원합니다.
말씀의 진리를 깨닫는 슬기를 갖게 하시고 은혜가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감사 드리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