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의 주인되시는 주님
나의 삶의 주인되시는 주님,
아름다운 날, 주님의 날에 주님께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정성을 담아 드리오니 주님, 홀로 영광받으시고 저희에게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2010년도 마지막 12월을 맞았습니다.
돌아보면 어느 것 하나 주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고,
주님이 나와 함께하지 않으신 때가 없었음을 저희가 잘 압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한 해를 보내며 우리 성도들 한사람 한사람이
주님을 더욱더 마음 속 깊이 모시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예배의 시간시간 마다 성경공부의 시간마다,
넘치게 부어주신 성령의 은혜와 감동으로 눈물 흘리게 하신 것 감사드립니다.
그 받은 은혜와 사랑을 아웃리치로 이웃에게 전하고,
조이어스 글로리로 강하게 다질 수 있게 하심 또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주님, 아직도 넘어지고 쓰러지는 저희의 모습을 봅니다.
예배중에 받은 깊은 은혜의 감동도 돌아서 세상에 나오면 금방 잊고 세상의 것들을 좇는 저희를 봅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삶을 통하여 주님의 빛이 세상에 전달되기를 원합니다.
나의 생각, 나의 주장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고난중에도 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 이 자리에 모인 저희 성도들 여러 가지 아픔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어려움, 육신의 질병으로 인한 고통 등으로 인하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형제들이 많습니다.
주님, 이런 어려움 속에서 주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인간적인 방법, 세상의 바람을 내려놓을 때 주님을 다시 뵙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맛볼 수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그래서 그 고난마저도 주님이 우리를 다시 부르시기 위한 사랑임을 알고 감사하게 하옵소서.
Joyous 공동체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저희들 한 사람 한 사람들 정말 보잘 것 없는 무력한 자들이지만,
Joyous에 모아 주시고 묶으시어 강한 예배 공동체로 만들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을 향한 힘있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문제 많은 한국 교계에 정말 주님이 사랑하시는, 칭찬받는 교회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 들고 세상으로 나가게 하옵소서.
Joyous를 통하여 이 나라의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복음이 전파되게 하옵시고,
북한과 중국과 인도, 아랍을 넘어 이스라엘에 이르기 까지 주님의 말씀이 들어가게 하옵소서.
특별히 북한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점점 사악해지는 저 집단을 진정으로 넘어뜨리기 위해서는 어떤 이성적인 논리나 정치로도,
아무리 강력한 총칼로도 되지 않음을 압니다.
주님의 말씀만이 저들을 무너뜨릴 수 있음을 저희가 아오니
한국교회가, 저희 Joyous 공동체가 더욱 기도로 준비하게 하옵소서.
인도하시는 목자 박종렬 목사님과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영적능력을 더하시어 Joyous를 잘 이끌게 하옵시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와 같은 선교의 비젼을 잘 이루어 나가게 하옵소서.
조키와 조엘, 하나와 조인공동체를 축복하여 주시옵 소서.
내일의 믿음의 용사를 바르게 키워나갈 수 있게 하옵시고,
저들을 인도하시는 교역자님들에게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내일부터 40일 특별새벽기도를 합니다.
주님, 저희들 이 40일 동안 더욱 강하게 믿음 단련하게 하시고,
2011년을 믿음으로 여는 특별한 기간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 충만한 특별새벽기도 되기 원합니다.
오늘 예배를 통하여 주시는 말씀으로 또 한 주간을 은혜가운데 살게 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 모든 말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