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존귀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도 주님을 바라보며 온전히 예배드릴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소망 없는 세상 속에서 주님을 만난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생명 없는 저희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참 생명주시니 감사합니다.

삶의 질병과 아픔 고난도 당신의 허락하심 안에 있기에 감사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돌아보니 축복이고 모든 게 감사할 일 뿐입니다.

하지만 연약한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며 너무 쉽게 이 모든 것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감사보다는 불만과 원망의 마음이 앞서왔음을 고백합니다.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도 감사하고 도저히 믿을 수 없을 때 더욱 빛나는 믿음을 가진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시간 이 나라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연평도 사건을 보며 우리가 이 나라를 위한 기도가 너무도 부족했음을 회계합니다.
아버지께서 역사 속에서 가르쳐 주셨던 교훈들을 이 나라 백성들이 망각하지 않게 하옵소서 .
이스라엘의 역사 속 수많은 전쟁도 하나님의 의도와 간섭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 사건이 이민족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아버지의 명령임을 깨닫는 계기가 되게 하옵시고,
남한 땅의 믿음의 사람들이 철저히 회계하며 준비하고 다시 일어서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

무엇보다도 저 얼어붙은 땅 불쌍한 영혼들을 구원해 주시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아버지!
내일부터 40일 새벽기도가 시작됩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또 시작하며 주님 앞에 많은 기도 제목들을 가지고 새벽을 깨우며 기도 할 때에
기적과도 같은 간증들이 이 교회에 넘쳐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저희들에게 말씀하여주시기를 원하시는 주님!
저희의 생명보다 소중한 이 예배를 받아주시길 원합니다.
선지자적 소명을 가지고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기억하여 주시고
말씀하실 때에 닫힌 마음들이 열리고 치유 회복되며
오늘도 새롭게 하시는 성령님을 체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오직 한분께만 이 예배를 올려 드립니다
함께하실 주님을 찬양하며 사랑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