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등록일 | 2010-11-07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저희들의 마음에 주신 성령님을 의지하여 이 기도를 드립니다. 받아주시옵소서..

우선 지난 한 주를 돌아봅니다. 지난 주일에 드렸던 회개가 부끄러워질만큼 저희들은 변한 것이 별로 없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믿는다고, 사랑한다고 말 하면서도 그 고백보다 더 큰 목소리로 원하는 것들을 얻게 해 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런 저희들의 모습이 어떠했을까 생각 해 봅니다.

하나님아버지, 죄송합니다.

아버지의 자녀로서 아무런 기쁨도 드리지 못 한 것이 죄송합니다. 저희를 지켜보시며 얼마나 마음 아프실지, 안타깝고 속상하실지.. 그런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 하고 그저 내 마음만 중요해서 떼쓰는 어린아이처럼 굴었던 것을 용서 해 주시옵소서

연약함과 어리석음을 핑계로 하나님의 마음을 외면하고 세상을 향했던 것을 이제 돌이켜 회개하오니 용서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저희 중에는 미처 이웃을, 형제를 용서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여, 순종하지 못하여 자책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로인해 감히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지도 못 하고 가까이 다가서지도 못 하는 심령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그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치유되고 회복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품에 안아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언제나 저희들 곁에서 함께 마음을 나누고 계셨다는 것을 깨닫게 하여 주시고 이제 용기를 갖고 하나님의 자녀로 바로 설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아주 작은 노력에도 크게 기뻐하시고 아낌없이 복을 내리시는 하나님

그런 아버지의 마음을 저희가 잊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노력하며 애쓰며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고자 하는 저희들의 모습을 하나님아버지.. 예쁘게 보아주실것을 믿습니다.

그렇게 한없이 기다리고 인내 해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현실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과 지혜를 가질 수 있도록 하나님 도와주시옵소서..

매일매일 하나님과 만나며 기도하게 하시고 마침내 비어진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이 부어주실 축복과 능력을 기대하며 희망을 갖고 오늘을 살아갈 수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저희 조이어스교회를 섬기는 많은 이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을 염두에 두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주어진 일을 하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 복에 복을 더하시어 그들을 축복하시고 위로하시고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만나길 소망하며 예배와 기도에 참여한 모든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부족하지만 그래도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예수님을 닮아가려고 노력하는 저희들의 마음을 받아주시고 각 사람의 가정과 자녀와 기업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선포될 말씀을 통해 예배하는 우리 모두에게 전달 되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에는 호된 질책과 다정하신 격려가 축복과 은혜와 함께 있다는 것을 저희가 잊지 않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부디 오늘의 말씀으로 한 주를 살아가는 힘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저희들 전심으로 드리는 이 예배를 하나님아버지 받아주시옵기를 바라오며 이 모든 말씀을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10-11-18
20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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