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되신 하나님 아버지
왕 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아침 높으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지난 한 주간도 주님 날개 아래 거하게 하시고,
오늘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 속의 많은 어려움과 삶의 고난 가운데서도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주님만을 바라보려
이 자리에 나와 예배 드립니다.
연단 받는 자들에게 주께서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게 하심을 기억하게 하사
우리가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려고만 한다면,
그 모든 순종의 걸음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능력이 부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시고,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우리 삶에 적용함으로써
그 말씀 안에서 살고 행동하여,
삶의 자리에서 기쁨으로 순종하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사도행전 말씀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성령의 놀라운 역사를 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말씀 속의 사도들과 같은 열정으로 주의 복음을 전하는
조이어스 교회 되길 소망합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신 이사야 말씀과 같이,
우리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우리 삶 주변이나 아웃리치 등을 통해 선교지의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게 하시되,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옵소서.
사도행전에 임했던 성령의 생명력이 우리에게도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렇게 함으로 주님의 오실 길을 만들고,
교회를 세우는 이 조이어스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게 하시고,
박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님들의 사역과 가정마다
축복하시고 기름부어 주시옵소서.
이 시간 우리를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어주시고,
예배를 방해하는 모든 세력들로부터
성령님 우리의 방패되어 주시옵소서.
오늘의 예배와 말씀으로 우리의 삶이 변화되는 역사가 있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주 예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