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 11:1-3)
하나님 아버지,
항상 변함이 없는 사랑과 매일 새로운 은혜들로 저희를 붙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저희는 살아가면서 지금 이 자리에서 주고 계시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너무나 쉽게 잊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때때로 기억날 때 조차도 그 의미가 점점 퇴색되어 가는 것은 아닌가 하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약속의 말씀을 통해 이러한 때가 바로 믿음이 필요한 때라는 것을 기억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들을 성취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 자녀들은 그 너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주님의 약속들을 바라봅니다.
세상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증거들로 사람을 평가하고 나의 모습을 가꾸려고 노력하지만
우리는 그 사람 안에 계시는 주님과 주님을 향한 그 사람의 믿음을 봅니다.
아버지, 저희의 마음이 주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함께 있게 해 주세요.
주님이 바라보는 곳을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게 해 주세요.
우리의 삶이 예수님의 향기를 내도록 우리를 다듬고 인도하여 주세요.
하나님의 꿈이 내 꿈이 되길 기도합니다.
내 안에 있는 세상의 생각들로 물들어 버린 부분이 무엇인지 주님의 빛으로 밝혀주세요.
성령의 조명 가운데 회개하겠습니다. 하나하나 버리겠습니다.
우리의 기도제목이 나와 내 주변을 위한 내용들로부터 변화하여
내가 모르는 진리를 알지 못하는 영혼들을 위한 기도와
그로 인해 하나님께서 더 큰 영광을 받으시도록 구하는 기도가 되길 소망합니다.
성경에 나타났던 믿음의 선진들과 같은 큰 믿음의 형제 자매들이
하나님의 군대와 같이 일어나게 되길 소망합니다
. 십자가의 진리를 굳게 붙들고 담대하게 전진하게 되길 소망합니다.
사단의 참소 가운데서도 승리의 찬양을 드리는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이 마지막 때에 내가 모든 것을 잃더라도 끝까지 붙들어야할 이름.
예수 그리스도임을 항상 기억하며 살아가는 주의 자녀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 모든 말씀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