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홀로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금 이 시간 저희들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저희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흑암과 혼돈으로 덮혀 있던 이 세상을 빛과 질서로 바꾸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거룩하게 창조된 저희가 타락하여 어둠의 종이 되었을 때,
예수님을 보내셔서 저희를 빛의 자녀로 삼아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과 권세를 가졌지만,
아직도 저희 안에 남아 있는 죄성 때문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온전한 삶을 살지 못하고 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요즘 예레미야서를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징계가 타락한 주의 백성을 멸망시키려 하심이 아니라,
돌이키기를 바라시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사랑이심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이 죄에 대하여 좀 더 민감해지고,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그래서 저희들이 매일 매일 예수님을 닮아 가는 삶을 통해서 성화를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번 뜨거운 여름에 국내외 아웃리치를 통하여 하나님이 일하시는 현장을 보게 하시고,
그곳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경험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125년 전, 암흑과 같았던 조선 땅에 선교사들을 보내셔서,
복음의 씨앗을 심어 주시고, 교육, 의료, 경제 등 각 분야에 걸쳐서 발전하게 하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희들이 복음에 빚진 자로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로서 그 빚을 갚아야 될 때인 것을 느꼈습니다.
저희들의 이러한 뜨거운 마음이 식지 않고, 잘 지켜 행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함께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조이어스 교회 목회자들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항상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통로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저희를 인도하는 주님의 거룩한 종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제 오후에는 2박3일 일정으로 전교인 수련회를 떠납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저희 성도들 각 사람에게 부어 주신 생명수가가득 차고 넘쳐서,
저희 심령이 새롭게 되고 은혜의 강에 충만히 잠기게 하시며, 나아가,
세상의 마른 땅을 적시고 세상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저희들 각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하여 하나가 되어,
교회의 덕을 세우게 하시고, 밖으로 나가 복음을 전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의의 병기로 사용되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말씀 저희의 구원자이시며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