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간 동안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 동안 주님은혜가운데 보호하여주시고,
오늘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폭염도, 거칠었던 태풍도 어느덧 지나가고 결실의 가을을 맞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매순간 우리를 눈동자와 같이 지키심에도
우리는 세상 속에 살면서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으로 살기보다
이세상 가치관과 풍습에 얽매어 분별하지 못하여,
주님의 마음을 아프시게 하며, 주님주신 하늘나라를 누리지 못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늘 이렇게 다시 주님 앞에 무릎 꿇었사오니 말씀에 비추어 우리 안의 죄를 깨닫게 하옵시고
우리의 영혼을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케 하여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 각자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아름다운 비젼이 이루어지게 하옵시고
성령께서 우리 안에 활발히 운행하셔서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시간들이 되게 하옵소서.
지금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박종렬 목사님을 기억하옵소서.
영육간에 강건하게 하옵시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게 붙드시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고자 하시는 생명의 말씀을 충만하게 흐르게 하옵소서.
그래서 그 말씀을 듣고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는 우리 죠이어스교회 성도들이 다 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저희 교회가 이제 기도와 말씀으로 강건케 되기를 원합니다.
매일 주님 앞에 드려지는 예배와, 늘 깨어 기도하는 기도의 무릎과,
새로 시작된 말씀양육 프로그램으로 주님을 더욱 알아가기 원합니다.
그래서 사람들 앞에 보여 지기 위한 겉모습만 분주한 시간들이 아니라
진심으로 변화되어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게 무엇인지 깨달아 아는 시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가 주님 앞에 서로 하나의 지체임을 깨달아 알게 하옵시고,
어렵고 곤고한 영혼과 육신을 향하여 중보하게 하옵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이웃을 돌아보는 발걸음이 멈추지 않게 하옵소서.
교회의 모든 목사님들과 사역자들과 봉사의 손길을 기억하옵시고,
먼저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쁨이 충만하게 하옵시고 그들의 수고를 풍성한 성령의 열매로 갚아주시옵소서.
하나님..세계각지에 흩어져있는 선교사님들과 함께 하옵시고,
그들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들이 아름답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특별히 그들의 영혼을 붙들어주셔서 기도와 사역가운데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매 순간 체험케 하옵시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쁨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제 말씀하옵소서 저희가 듣겠나이다.
말씀 들을때 어두운 모든 세력들이 떠나게 하옵시고, 우리의 영혼이 열리고, 변화되게 하옵소서.
한 주간 동안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이 말씀을 붙들고 살아갈 때에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힘과 용기를 주옵시고,
즉각적으로 순종하여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때 기쁨으로 맞이하는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원하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